주일설교노트

본질과 비본질 사이에서 | 행 15:5-11 | 문대원

kwangs 2024. 7.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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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 있는가?

예배시간의 사도신경, 예배 옷차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배운 규범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와 전통을 판단한다

규범을 따르는 행동(what) VS 행동을 장려하는 신념(why)

행동은 결과, 신념은 목적

신앙생활에서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과 허용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가?

1. 타협할 수 없는 가치

예루살렘 공의회: 불수령, 전환점을 지나간 사건

사도행전 전반부 → 후반부 아시아와 유럽으로, 이방민족에게 전해지면서 할례를 받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생겼다.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바리새파 그리스도인의 신앙

(1)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동일한 분

(2) 예수님은 구원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메시아

(3) 이방인 성도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받아들임

바리새파 그리스도인들의 요구 조건

‘이방인들이 교회의 일원이 되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

할례의 기원(창 17:10,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

유대인이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과 교류할 수 없었던 율법

성찬식을 함께해도 되는지 문제가 되었다.

이미 많은 것들을 포기했던 초대교회의 유대인들도 할례는 절대로 표기할 수 없었다.

할례

하나님께 속한 그분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징

예수님은 할례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딱 1번, 유일한 말씀하셨다. 할례를 주어라고 하지 않으셨고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세례가 할례를 대체하게 되었다.

할례: 옛 언약의 표징(하나님과 이스라엘)

세례: 새 언약의 표징(예수님과 교회)

현대교회의 2가지 성례, 성찬

성례: 보이지 않는 은혜에 대한 보이는 표징

성례는 문제가 없으니 성례주의가 문제가 있다.

성례주의: 성례 자체에 신성한 의미와 은총이 있다는 주장

가톨릭신앙은 많이 먹을수록(성찬식을 많이 할수록) 거룩해진다고 믿는다.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것은 성찬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 17:17 진리로 거룩하게,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다)

성례에 대한 오해

성례가 나타내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모세도 마음의 할례를 강조했다. (신 30:6)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신앙생활의 목표는 할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동일한 은혜, 동일한 구원

베드로가 일어나 이야기 했다.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고넬료와 만남을 통해 베드로가 확실히 알게되었다 (행 10:34-35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음)

외모: 육체의 할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을 다 포함하고 있다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사도행전 2장: 유대인의 오순절

사도행전 10장: 이방인의 오순절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성령이 임하였다.

율법의행함,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바울과 베드로는 동일한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베드로(유대인의 사도)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바울(이방인의 사도)

너희는 그 은혜에 대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엡 2:8)

어느 누구도 구원을 위해 기여할 수 없다. 구원받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하나님의 용서, 선물이다.

[롬10:12-13]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3.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교칙과 제도를 갖고 부부관계를 통제할 수 없다. 인격적이고 사랑하는 관계이다.

율법에는 문제가 없다. 율법주의가 문제

율법주의: 율법을 지키는 이유(why)보다 율법을 행하는 행동(what)을 강조

율법을 행하는 행동이 중요할까? 이유가 중요할까?

사이먼 시넥 스타트 위드 와이 (start whth why) 인류가 모두 이성적이었다면 아무도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탐험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려운 일을 해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뛰어난 리더도, 혁신도 없었을 것이다.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은 이 일이 개인의 이익보다 크고 중요하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한데, 확고부동한 신념이 필요하다.

골든 서클

why → how → what 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은 일을 할때에도 분명한 가치를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what를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로마서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모든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이웃을 사랑하는 것 모든 율법의 핵심이다

목적을 분명하지 않으면 우리는 율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어거스틴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라 Love God and do whatever you please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In essentials unity, in non-essentials liberty, in all things charity

[행15:5-11]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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