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노트

2023-03-02 ㅣ대구동신교회 새벽기도회ㅣ마태복음 15장 21-39절ㅣ이성욱 목사

kwangs 2023. 3.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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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vFMVYyaQcY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요

참된 사랑 정말 이것이 진짜 사랑이다라는 그 사랑에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간에게 베풀어 주시는 그 무조건지고 무한한 은혜로서의 사랑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그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과 비교해서 볼 때에 인간관계에서는 그 어떠한 사랑도 자신있게 진짜 사랑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체적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사랑은 조건이 있고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죠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착하기 때문에 또는 잘생겼기 때문에 능력이 많기 때문에 아니면 공부를 잘하고 신앙이 좋고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이런저런 조건들 때문에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그 말을 뒤집어 보면 그 조건들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에는 그 사랑의 강도는 약해질 것이고 어느 순간 그것은 사랑에서 미움으로 변질되기도 한다는 겁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온전한 진정한 참된 사랑과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인간관계 내에서의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대체적으로 일반적인 의미에서

부모는 자식을 사랑할 때에 조건 때문에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우리 아이가 잘 생겨서 그것 때문에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사랑의 강도가 조금 더 세질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랑하진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때에는 그 존재 자체로 사랑한다는 겁니다.

뒤집어 말하면 아무런 조건이 없어도 세상적인 기준을 볼 때에 조금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안타까움으로 어떻게 될뿐 그 사랑의 마음이 변질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사건, 예수님의 제한 없는 사랑과 은혜로 귀결

예수님께서 들어와 시던 지방으로 들어가셨는데이 지방은 이스라엘 최북단 지역입니다.

이방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입니다.

거기서 가나안 여인 한 사람을 만나게 되죠

 

그 여인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흉악한 귀신 들려 있는

자기의 딸을 고쳐달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귀신 들려서 고통받고 있는 그 모습을 보는 그 어미의 그 절박한 답답한 그 심정 안타까운 마음과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께 나아와서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우리가 기대했던 그 바는 다르게 다른 반응을 보여주시죠 그게 뭐냐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는 거예요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를 쳐도 예수님은 대꾸 보이지 않습니다.

외면하고 그렇게 그냥 앞길을 가고 있는 그 예수님을 향해서 얼마나 답답했던지 따라가든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렇게 요청합니다.

주님 저 여인을 제발 좀 고쳐주는 해가지고 빨리 좀 돌려 보내주십시오 너무 시끄럽고 성가시니까 빨리 좀 보내주십시오 이렇게 대답을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제자들의 요청에도들은 채 만취하면서 거절하는듯한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소리치면서 예수님께 자신의 딸을 고쳐 달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자녀의 땅을 취해서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라는 아주 다소 모욕적인 그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은 끝까지 놀라운 고백을 하게 됩니다.

 

27절의 말씀을 보면 그녀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만은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 개들도 당신이 나에게 개라고 하셨는데 그 개들도 주인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습니다.

나에게 그 부스러기 은혜라도 좀 주십시오라고 요청을 한 거죠

그제서야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소원대로 그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게 첫 번째 나올 사건이에요 두 번째는 29 31절까지 나오는 내용인데

예수님께서 다양한 병자들을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다리 자는 사람들 장애인들 맹인들 말 못하는 사람들 기타 등등 다양한 병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왔고 예수님의 그 자리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그 전통에 매여 가지고 메시아로 오신 그 예수님을 거부하고 있을 때에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갈릴리 호숫가의 한 산 위에서 사람들에게 참되신 하나님의 역사를 분명하게 나타내 보여 주신 거예요

 

그 예수님을 신뢰하면서 나온 수많은 병자들은 놀랍게도 고침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세 번째 기사는 32절에서 39절까지 나오는

7병이어 사건입니다.

사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녀서 음식을 먹지 못한 채 배고파 굶주려 있는 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신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앞서 살펴보았던 오병이어 사건을 직접적으로 체험한 제자들이 과연 이렇게 반응해도 되는가 싶을만큼 불신으로 가득한 제자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죠 우리가 어디 가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만큼 떡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요 투덜거리고 있죠 그런 제자들에게 너희가 가진 것이 뭐냐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마리가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그것을 가지고 또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어쩌면 사건을 기록해 그 기억했던 그 제자들이

이방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임하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도 몰라요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라왔던이 제자들과 하나님 말씀에 능통했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는 예외가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저마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서 사람들을 갈라치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에는 어떤 이유로도 제한이 될 수 없고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우린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예수님은 귀신들린 딸을 향한 그 애절한 마음으로 나와 소리치는 그 이방 여인의 간절한 믿음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다양한 병자들이 믿음으로 나왔을 때에 고쳐 주셔서 제가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아주 지극히 평범했지만 지금 크게 다가왔던 내용이 30절과 31절이에요

 

큰 무리가 다리 자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열었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음에 고쳐 주시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전은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근데 오늘 말씀에 보니까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여러분 그냥 슬쩍하고 지나갔을지 몰라요

본문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이 뭡니까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는 것 이게 가장 정확한 해결책입니다.

 

예수 앞에 나오도록 하는 거예요 그때에 능력의 예수께서 어떻게 반응합니까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게 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런 사람이 걷게 되고 맹인이 보게 된다는 겁니다.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나왔든지 예수의 발 앞에 앉히니까 예수님께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는 거예요 예수 생명의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치는 그 능력이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조건과 제한이 없죠 어떻게 고쳐 주셨다라는 방법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든 문제들 다 해결해 주셨다

그 예수님의 능력 신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제한 없는 사랑과 은혜를 이미 경험한 우리가 해야 될 역할이 뭡니까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는 거예요 예수의 생명 앞으로 나오게 하는 겁니다.

복음 앞으로 그들을 이끌어내는 거예요

여러분 그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런 조건과 제한이 없는 이방인이든 여인이든 병든 자든 사회적으로 소외다 하고 배척 당하는 그 누구라 할지라도 예수 앞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 믿음으로 반환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이 예수 생명의 복음이 흘러갈 수 있도록 예수의 발 앞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는 거죠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먼저 경험한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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