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노트

2023-04-16 (주일)ㅣ대구동신교회 주일설교ㅣ영원을 품고 오늘을 살다 (1) 소명ㅣ누가복음 19장 11-27절ㅣ문대원 목사

kwangs 2023. 5.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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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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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주일설교

영원을 품고 오늘을 살다(1)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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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품고 오늘을 살다(1) 소명

눅 19:11~27

예수님의 부활이 오늘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찬송가9장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시옵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영혼에 잇대어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잇대다

서로 이어져 맞닿게 하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 잇다

우리의 인생은 단절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이 영원히 살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든지, 지옥에서 영원히 살것입니다.

죽음이후에 어디서 살것인지 누가 정합니까?

천국은 하나님께서 왕되신 나라

영원을 품고 오늘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1. 믿음으로의 부르심

(1) 믿음: 왕을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은 구원에 대해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눅 19:9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제자들은 큰 기대를 가졌을 것이니다. 그 토록 갈망하던 구원이 오늘 임했다는 말

유월절 절기를 지킬때 마다 하나님께서약속하신 그 메시아를 보내 다시한번 회복시키시실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당장 임할것을 믿었습니다.

눅19:11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눅19: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당시 유대인에게는 익숙한 장면이었습니다. 헤롯왕이 로마의 속국이었기에 로마에 가서 왕위를 받아왔었다.

그 왕을 기다리는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마음과 같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이 하나님의 완성되는 나라인줄 믿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2) 불신앙: 스스로 왕이 된 사람들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앙

눅19:14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불신앙이 들어있는 말,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불신앙

지옥에 떨어진 사탄의 말:

존밀턴 실락원: ‘천국에서 섬기는 것보다 차라리 지옥에서 다스리는 것이 낫다

천국은 보좌의 어린양이 다스리는 곳,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섬기는 사람만이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어느누구도 자기의와 공로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들어간 이후에 우리의 할일은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을 경배하는 일입니다.

지옥은 하나님을 왕으로 거부한 사람이 모인곳

시34: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내가 지은 그 죄악이 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따라가는 나의 타락이 나를 죽이고, 우리가족을 죽일 것입니다.

2. 충성으로의 부르심

(1) 충성: 주인의 것을 주인의 뜻대로

눅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달란트 비유와 열므나 비유와 비슷합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는 한 므나보다 60배는 더 많은 양이며, 각각의 종들이 각기 다른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각 사람이 받은 만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열 므나의 비유에서는 받은 므나가 똑같습니다. 재능과 은사가 아니라, 왕되신 주님을 믿는 믿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달란트 비유: 각기 다른 재능과 은사에 초점

열 므나 비유: 왕의 귀환을 믿는 믿음에 초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마음을 눈으로 볼수 없지만, 전심으로 충성하고 있는지 눈으로 볼수 있다.

충성은 내적인 믿음이 외부로 드러나는 형태

믿음이 정말 좋은 사람은 충성하는 사람

민수기 12:6~7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모세에게만 직접 대면하여 말씀하신 이유는? 모세는 내 온집에 충성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3:5 또 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모세가 충성하였다. 신실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충성은 맹목적인 열심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면서 하는 것도 충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믿으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을 인정하는 청지기 의식

충성은 맡겨진 사명을 믿음직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작은 일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모든 일에 충성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2) 나태: 주인에 대한 무지와 오해

눅19:21 당신이 업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왜 왕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는지 엄한 사람이라고

세번째 종은 왕을 무자비하고 잔혹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받지 않은 사람이 이런말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똑같은 므나를 받은 종이 이런 말을 한 종을 통해

‘하나님을 알기는 알지만 뜻과 성품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번째 종의 문제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오해 → 충성하지 않고 나태

나태는 단순히 게으른 것이 아닙니다.

마땅히 행해야 하는 선을 해하지 않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충성의 길로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이땅의 삶과 천국에서의 삶은 연결되어 있끼 때문입니다.

3. 영광으로의 부르심

부활 신앙이 오늘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이땅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고전 15:42~43 썩을 것으로 심고, 욕된 것으로 심고, 약한 것으로 심고

부활에 대한 말씀에서 심고 거두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심는 것, 아주 작은 것이지만 부활때 크고 놀라운 것으로 거들것입니다.

눅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단순한 공의가 아닌 어마어마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자로 잰 듯한 정확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조금만 잘해도, 어떻게 해서든 은혜를 주기 원하십니다.

공의의 법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순종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주신 것이 아니다

상급을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소명: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에 품고 오늘을 살아감

믿음으로의 부르심: 다시 오실 왕을 향한 믿음

충성으로의 부르심: 주인의 것을 주인의 뜻대로

영광으로의 부르심: 작은 충성에 대한 놀라운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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