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노트

2023-08-06 (주일)ㅣ대구동신교회 주일설교ㅣ하나님, 저 좀 쉬어도 될까요?ㅣ히4:1-11

kwangs 2023. 8. 6. 20:28
반응형
SMALL

8/6 주일설교(이성욱)

하나님, 저 좀 쉬어도 될까요?

히4:1-11

이성욱 목사

[히4:1-11]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쉼은 우리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것

1. 쉴 틈 없는 바쁜 세상

1) 팔꿈치 사회/ 무한 경쟁/ 심리적 문제

경쟁: 같은 목적에 대해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룸

2) 피로사회/ 수면부족/ 육체적 문제

3) 무관심사회/ 진리외면/ 영적 문제

2. 쉼을 약속하신 하나님

진리의 문제: 예수그리스도와 새 언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모세 율법, 제사 언약으로 되돌아가려는 것에 대한 경고, 히브리서는 계속해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변증하고 있다.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당하는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신앙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있었다.

히브리서 4장은 탁월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참된 안식이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있다.

안식의 문제를 구원과 연결하고 있다.

출애굽 사건을 통해 안식을 풀어가고 있다.

1) 구원으로서의 안식

복음은 참된 안식을 보장한 약속

신 11:9-11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말씀을 받았다. 출애굽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

히 4:2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그들이 들었던 복음의 메시지를 믿는 사람들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복음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의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았기 때문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예수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영접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반역자에 불과하다.

우리는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2;2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은 피곤을 느끼는 분이 아니다

2) 창조원리로서의 안식

출 31:17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he rested and was refreshed.

기쁨이 새롭게 솓아남을 의미하는 것

우리는 피곤하지 않아도 쉼에 대한 열망이 있다.

하나님이 일하는 과정, 실수가 없고 완벽하다.

하지만 인간은 부족하고 실수가 있다.

어거스틴

오 주님, 당신께서 우리를 지으셨으므로, 우리가 당신안에서 안식할때 까지..

3) 저항으로서의 안식

민14:2-4 모세와 아론을 원망,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애굽으로 돌아가자

안식이란, 쉼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적 시스템에 대한 저항

세상은 우리를 쉬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3. 쉽을 위해 힘쓰는 우리

어떻게 쉬어야 하는가?

1) 그침, 쉼, 받아들임, 향연

그침: 일상의 모든 것을 잠시 중단함을 의미, 인간적 열심히 너무 지나쳐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노력을 그치는 것을 포함

예) 내가 없어도 된다는 마음을 그치는 것

→ 오히려 내가 있어 잘못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쉼: 육체적 쉼 뿐만 아니라 지적, 영적, 쉼을 모두 포함하는 것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쉼을 누릴 수 있다.

받아들임: 기쁨으로 수용하고 완전히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것. 하나님이 쉬셨기 때문에 나도 쉰다

→ 하나님의 거룩함, 원수를 사랑함, 하나님의 가치체계를 나의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

향연: 안식은 소극적 의미에서 일을 그치는 것이지만, 적극적인 의미에서 축제

안식은 돌아보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그리스도의 참된 안식의 향연은 예배이다.

쉼은 하나님의 초대와도 같다.

2) 창조적인 쉼

잘 쉬고, 잘 안식하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3) 최종적인 안식을 위하여 힘쓰라

우리에게는 아직 안식할 때가 남아 있다.

우리는 죽음과 더불어 결정적인 안식에 들어간다.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천국에 입성하는 것

계14:13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4:11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우리의 행위와 공로를 통해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구원의 감격에 의해 힘쓰고 애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