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노트

말의 힘을 아는 인생(3)하지 말아야 할 말

kwangs 2023. 8.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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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주일설교

말의 힘을 아는 인생(3)

하지 말아야 할 말

사무엘하 6:16-23

문대원 목사

건강한 관계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관계는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좋아지기 때문

관계가 좋은 사람의 특징

말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말조심을 함

우리가 정말로 말 조심을 해야 하는 대상은 가족

가족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 큰 상처를 줄수도 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다.

1. 다윗과 미갈의 복잡한 관계

(1)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결혼

미갈은 사울왕의 막내딸

다윗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미갈이

사울은 이미 정상적이지 않았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에서는 엄청난 힘이 있어, 상대방도 파괴하지만, 자신도 파괴하게 된다.

미갈은 누구보다 깊은 상처와 쓴뿌리를 가진채 살아가게 되었다.

(2) 마음의 상처가 드러나는 순간

평소에는 상처가 잘 보이지 않는다.

대체로 악한 말을 통해 드러난다.

삼하 6:16

16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삼사 6:20

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영광스러운 분위기에 ,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기쁨과 슬픔에 동참하기가 어렵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

자기 연민에 빠져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가짐

미갈의 말과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3)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

다윗은 화가난 나머지 미갈에게 가장 잔인한 말을 해버렸다.

인간의 굴레

한쪽 발이 불편한 필립의 숨기고 싶었던 발, 하지만 그 친구들은 발을 조롱하였다.

우리 모두에게는 약점이 있다.

숨기고 싶은 그것이 있다. 미갈에게는 아버지가 그런 존재였다.

삼하 6:2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으니라

미갈과 다윗의 부부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표현한 구절

가장 기쁜 날 두 사람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하고 말았다.

히브리 속담

“증오에 사로잡히면 직선도 삐뚤어 보인다.”

악한 말은 칼이 아니라 화살에 가깝다.

2. 파괴적인 말의 힘

(1) 평생 잊지 못할 상처

아무리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도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치유하기가 어렵다.

파괴적인 말이 남긴 그 상처는 칼에 찔린 상처보다 훨씬 깊고 오래간다.

많은 경우 그런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 받게 된다.

조셉텔루시키

가족이나 친척중에, 여러분이 말을 하지 않고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40%정도가 손을 들게 된다.

그 원인은, 대부분 말로 인한 상처때문이다.

언쟁을 하던 중에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2) 치유된 마음, 치유된 말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킬수가 있는가?

말로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말로 상처를 주기 쉽다.

미갈의 말에 상처를 받은 다윗이 더 잔인한 말로 미갈의 마음을 앞으게 했던 다윗

잠언 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금방이라도 싸우려고 했던 사람들이 사랑과 지혜가 담긴 말로 화를 누구러뜨리리도 한다.

우리의 말만 바꿀수가 없다.

우리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술로 드러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먼저 치유를 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받은 우리의 말을 치유받아야 치유의 말을 하고, 사랑과 지혜의 말을 할수 있게 된다.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받을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우리는 사탄의 거짓말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것을 무시하면 괜찮은데 사실이라고 받아드리면 상처가 된다.

‘너는 좋은 학교에 못갔으니, 외모가. 과거의 잘 못이…’

이 중 하나라도 사실로 받아드리면 상처가 생긴다. 상처가 생긴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 하게 된다.

그 사람은 누구보다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마음안의 기쁨과 평안이 있는 사람은 평안을 주고 위로하는 말을 잘 할수 있다.

우리의 마음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사탄의 거짓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너는 실패한 인생이야, 사랑받을 말을 할 자격이 없어

‘사탄이 이 사람을 통해 나에게 거짓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구나’ 라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말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듣고 더 중요하게 들어야 한다.

누군가 나에게 실패한 인생이라고 한다면,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대에 그리스도께서 …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말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믿는 사람은 진리안에 거할 수 있게 된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사탄의 거짓말로 부터 자유롭게 된다.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해도 거기 상처받지 않고 내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의 말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가치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성화는 절대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화를 위해 매우 의도적이고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노력과 시간이 쌓일때에 사람의 말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다윗은 그의 아들 압살롬에게 쫒겨 나갈때, 시므이에게 저주를 받게 된다.

다윗의 예전 성격이었으면 단칼에 시므이를 죽였을 것이다.

다윗은 이전처럼 독한 말을 하지 않았다. ‘혹시 하나님께서 저 사람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실 수도 있으니 내가 잠잠하겠다’

다윗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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