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주일설교

선교적 교회(3) 천사를 대접한 이들

히브리서 13:1~3

누군가의 도움이 절박하게 필요했던 순간이 있는가?

1. 나그네를 사랑하라

(1) 구약의 명령

[시146: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국제법이 생기기 3천년전에 너희 가운데 있는 나그네를 보호하라고 말씀하셨다.

[신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하나님은 그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구원하셨다. 그리고,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께 공짜로 받은 것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 이것은 의로운 일이고 아름다운 일이다.

(2) 신약의 명령

신약시대에 와서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더 강조되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을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2)

창세기 18장, 아브라함에게 왔던 3명의 손님에게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접대

아라함에게만 아니라 기드온에게도, 삼손의 아버지…

히브리서 저자는 이런 사건을 염두하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은 한걸음 더 나아가

마 25:30 곧 나에게 한 것이다고 말씀하신다.

의인에게는 상, 악인에게는 벌을 주고 계신다고

[마25:35-36]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주님은, 40절에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주변의 연약한자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을 알게 되면 교회가 왜 지역사회를 섬겨야 하는지 질문할 이유가 없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누가복음 6:36)

자비를 행하지 않고, 자비로운 사람이 될수 있을까?

신령하고 거룩한 예수님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지극히 작은이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얼마나 큰 사랑으로 그것을 행했는지 판단하실 것이다.

위대한 일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이 더 중요한 일이다.

2. 하늘의 본향을 사모하는 나그네

(1) 이땅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시민권을 획득하지 않고 해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어쩌면 우리는 영주권을 갖고 이땅에 살고 있다

그 의미에 대해 히브리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히11:13-14]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이땅에서 나그네와 이방인으로 살았다는 공통점

나그네는 이 땅의 문화를 따라가지 않는다. 이땅의 가치관도 따르지 않는다. 이땅에 궁극적인 소망을 두지도 않는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2)언어와 문화를 넘어선 형제 사랑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히브리서 13:1)

혈육관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형제를 의미

인간은 나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유일하게 기독교만이 인종과 문화를 넘어선 글로벌한 신앙이다.

이것이 단기선교의 큰 유익이다.

3.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우저 쌓기

이주민 선교의 다섯 단계: FAITH (1) Friendship: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우정 쌓기 (2) Assembly: 교회로 초청해서 예배와 훈련에 참여 (3) Independence: 이주민 스스로 모임을 운영하는 재량권 (4) Trans-Mission: 훈련된 이주민을 본국으로 역파송 (5) Hub: 역파송된 이주민 선교사들과 현지 네트워크 형성

아무도 나서지 않을때 헌신해야 한다.

누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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