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노트

예기치 못한 환대|주일예배|행 10:23-35

kwangs 2024. 4. 22. 22:36
반응형
SMALL

예기치 못한 환대|주일예배|행 10:23-35

아나톨 프랑스 여행이란 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기독교 복음은 특정한 문화와 전통에 갇혀 있지 않다.

문화와 언어 인종을 넘어선 사랑과 환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펴보는 본문

1. 타자를 대하는 두 가지 태도

[행10:4-5]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타고난 인종과 신분이 모든것을 결정했던 2천년전 시대적 상황

고넬료는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와 기도를 하나님은 기억하셨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내가 선택하지 않은 어떤 것으로 나를 판단하지 않으신다는 의미

외모: 인종, 성별, 신분 등 내가 선택하지 않은 모든 것을 포함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 욥바에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는 사람을 초청하라

[행10: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두가지 상반된 태도

베드로: 이방인을 부정하게 생각하여 멀리함

고넬료: 상대방을 거락하게 생각하여 멀리함

상대방이 나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가까이 할수 없는 공통점

동아프리카 부흥

(1) 기존 교회를 건강하게 개혁하는 운동

(2) 유럽 선교사들과 아프리카 리더들의 협력

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

인종, 문화, 언어를 넘어서 형제자매가 됨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환대하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모습

2. 경건: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는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주신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고넬료는 그들이 다 하나님 앞에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이 진정한 의미에서 경건한 삶을 살수 있다.

고넬료는 말과 행동에 경건한 사람이었다.

경건한 사람이란?

경건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태도

경건한 사람

(1) 하나님 앞에서 말과 행동을 절제

(2) 하나님께 합당한 공경과 존경을 드림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있는가?

집과 일터에서 의식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험한 말을 할수 있는가?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것 처럼 살아간다.

마치 하나님이 교회 안에만 계시고 교회 밖에는 안계신 것 처럼 살아간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경건하지 못할때가 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

로잔대회가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제 3차 로잔대회에서 강조된 HIS

Humility (겸손)

Integrity(신실함)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Simplicity(단순함)

마닐러 선언

변화된 삶보다 복음을 더 설득력 있게 잘 전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를 주시하는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입으로 고백하는 바르르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있는지 찾고 있다. 우리의 신실성이 가장 강한 증거가 된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면서 살아야 가능하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고넬료의 간증을 들은 베드로가 깨달았다.

특정 민족이라고 더 편애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For God shows no partiality(편파적인)

우리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 편파적인 분이 아니다.

복음은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3. 이방인의 오순절

병들어 죽었던 야이로의 딸을 보며 놀란 마음에 표현한 단어를 베드로의 놀람에 사용되었다.

베드로는 죽은자를 살리고도 놀라지 않았지만, 이방인에게 성령이 임하는 것에 놀랐던 베드로

유대인의 선민의식을 보여주는 장면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다 (이사야 19:25,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하나님은 그분의 성령을 모든 만민에게 부어주겟다고 약속하셨다 (요엘 2: 28, 내가 내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2번의 예언 성취

사도행전 2장 마가의 다락방 (유대인의 오순절 → 방언을 말함)

사도행전 10장 고넬료의 집에 모인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임해 (이방인의 오순절 → 방언을 말함)

→ 사마리아 사람이 방언했다는 말이 없다. 안디옥에도.. 반드시 방언을 해야 성령을 받았다는 구절은 없다.

다만 고넬료의 집에 성령이 임할때 다 방언을 말할때 특별한 목적이 있다.

오순절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방인 사이에서도 역사하셨다는 것을 확증하고 있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이것이 베드로와 고넬료가 만났을때 나타난 놀라운 성령의 역사

1910년 에든버러 선교대회

160개 선교회에서 1,200명의 대표단 참석

98%가 서양인, 남미 x, 아시아 아프리카 2%

가장 인상적인 연설은 사무엘 아자리아

앞으로 올 모든 세대 내내 인도 교회는 서양 선교사들의 영웅적인 노력과 자기 부인의 수고에 감사를 표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물질로 가난한 자들을 먹이셨습니다. 여루분은 여러분의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한 사랑을 외칩니다. 우리에게 친구를…

그 이후로 선교사들과 학자들 사이에 미션 애즈 프렌드십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복음은 전하는 자와 듣는자 모두를 다 변화시킨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변화된다. 복음을 전하는 중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되기 때문

베드로와 고넬료가 만났을때 누가 더 많이 변화되었을까? 베드로가 훨씬 더 변화되었다.

사도행전 15장 베드로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행10:23-35]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