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노트

마음을 다루지 않으면 실패한다|삼하14:21-33|문대원 목사

kwangs 2024. 5.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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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루지 않으면 실패한다

사무엘하 14:21-33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다애나 바움린드의 부모양양육 태도

피아노를 배운지 한달만에 그만두겠다고 한 경우

(1) 허용형: 당장 그만두게 해야죠 아이가 싫다는데 굳이 시킬 필요 있나요?

방임형: 애초에 보내지를 말아야죠, 꼭 필ㅛ한 것도 아니고, 레슨비가 얼만데

독재자형: 그렇게 조르더니 이제 와서 무슨 말이에요? 무조건 가야지

권위형: 이유를 들어보고 설득해야죠, 처음부터 좋아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1. 자녀의 잘못을 방관한 아버지

이복동생 다말을 강간한 첫째 아들 암논을 보고 다윗의 반응은 이상했다.

삼하 13: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화만 낼 것이 아니라 훈계해야 한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 다윗은 훈육하지 않았을까?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놈은 다말의 일에 복수를 준비했다.

다윗의 아내들과 자녀들 사이에 살인이 있었다.

고대 사회 풍습을 하나님이 일정기간 동안 허용하셨지만 그것은 언제나 갈들을 일으켰다.

다윗의 아들들은 모두 엄마가 달랐다.

압살롬은 2년간 준비한 복수

(1) 누이 다말이 당한 일에 대한 복수

(2) 자신이 왕위 계승 1순위가 됨

다윗은 자녀들 사이에 일어난 폭력과 살인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

[삼하13: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다윗은 압살놈은 훈계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을까?

다윗이 암논의 죄와 압살놈의 죄에 대해 침묵한것은 이유가 있었다.

자신도 과거에 똑같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죄를 덮기 위해 청부살인을 하였다.

다윗은 회개했고, 그 죄는 용서받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생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어제 내가 한 행동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일의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다윗은 훈육할 수 있는 권위를 잃어버렸다. 자신이 올바르게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핵심

리더십 ← 영향력 ← 존경심 ← 도덕정 권위 ← 성품(integrity)

우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는 자녀에게 권위를 가져야 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

그 권위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integrity)에서 나온다

2. 피상적인 훈육의 위험성

테드 트립 (Tedd Tripp)

"마음 교육은 교정 훈련이 아니다. 행동주의(행동 교정)는 상벌 제도, 다른 말로 하면 '당근과 채찍'으로 행동을 제약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행동주의적 인과응보론은 독재적이고 위협적일 가능성이 있고, 물질적이거나 정서적 보상을 약속하는 조작적인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반대로, 성경적 징계와 훈육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를 통해 마음을 가르치고 행동을 지도한다."

마음을 다루는 훈육

보상이 없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

독재자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의 반응

(1) 부모의 명령을 수동적으로 따름

(2) 부모의 명령에 따르는 척함

피상적인 훈육은 온전한 훈육이 아니다.

내면의 변화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는 것이 훈육이다.

어른도 회개하지만 어린이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녀의 마음을 다루는 온전한 훈육이 있을때 온전한 변화가 있다.

3. 훈계를 싫어하는 세대에게

세속적인 전문가: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모든주장에는 사상이 깔려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라는 말에 깔린 사상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다는 세속주의 가치관이다.

인간의 이성과 도덕적인 존재를 신뢰하는 가치관

모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 세속적인 가치관의 주장이다.

스스로 숙제를 할수 없는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것

양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치는 것

이것은 억압이 아니고 훈육이고 훈계이다.

모든 인간은 훈계를 받아야 한다. 인간은 죄로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탐욕과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나이와 상관없이 훈계를 받아야 한다.

잠언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훈계를 듣는 것 = 내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인간은 훈계를 듣고 변화될 수 있다.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가정 예배의 유익

부모가 말씀 앞에서 훈계 받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줌

자녀가 훈계받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를 깨닫게 됨

아이들은 자기가 직접 보지 못한 일을 할수가 없다.

부모가 정직하지 않으면, 말씀앞에 훈계를 받지 않으면…

[잠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삼하14:21-33] 21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 23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마음을 다루지 않으면 실패한다

사무엘하 14:21-33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다애나 바움린드의 부모양양육 태도

피아노를 배운지 한달만에 그만두겠다고 한 경우

(1) 허용형: 당장 그만두게 해야죠 아이가 싫다는데 굳이 시킬 필요 있나요?

방임형: 애초에 보내지를 말아야죠, 꼭 필ㅛ한 것도 아니고, 레슨비가 얼만데

독재자형: 그렇게 조르더니 이제 와서 무슨 말이에요? 무조건 가야지

권위형: 이유를 들어보고 설득해야죠, 처음부터 좋아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1. 자녀의 잘못을 방관한 아버지

이복동생 다말을 강간한 첫째 아들 암논을 보고 다윗의 반응은 이상했다.

삼하 13: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화만 낼 것이 아니라 훈계해야 한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 다윗은 훈육하지 않았을까?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놈은 다말의 일에 복수를 준비했다.

다윗의 아내들과 자녀들 사이에 살인이 있었다.

고대 사회 풍습을 하나님이 일정기간 동안 허용하셨지만 그것은 언제나 갈들을 일으켰다.

다윗의 아들들은 모두 엄마가 달랐다.

압살롬은 2년간 준비한 복수

(1) 누이 다말이 당한 일에 대한 복수

(2) 자신이 왕위 계승 1순위가 됨

다윗은 자녀들 사이에 일어난 폭력과 살인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

[삼하13: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다윗은 압살놈은 훈계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을까?

다윗이 암논의 죄와 압살놈의 죄에 대해 침묵한것은 이유가 있었다.

자신도 과거에 똑같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죄를 덮기 위해 청부살인을 하였다.

다윗은 회개했고, 그 죄는 용서받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생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어제 내가 한 행동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일의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다윗은 훈육할 수 있는 권위를 잃어버렸다. 자신이 올바르게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핵심

리더십 ← 영향력 ← 존경심 ← 도덕정 권위 ← 성품(integrity)

우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는 자녀에게 권위를 가져야 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

그 권위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integrity)에서 나온다

2. 피상적인 훈육의 위험성

테드 트립 (Tedd Tripp)

"마음 교육은 교정 훈련이 아니다. 행동주의(행동 교정)는 상벌 제도, 다른 말로 하면 '당근과 채찍'으로 행동을 제약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행동주의적 인과응보론은 독재적이고 위협적일 가능성이 있고, 물질적이거나 정서적 보상을 약속하는 조작적인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반대로, 성경적 징계와 훈육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를 통해 마음을 가르치고 행동을 지도한다."

마음을 다루는 훈육

보상이 없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

독재자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의 반응

(1) 부모의 명령을 수동적으로 따름

(2) 부모의 명령에 따르는 척함

피상적인 훈육은 온전한 훈육이 아니다.

내면의 변화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는 것이 훈육이다.

어른도 회개하지만 어린이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녀의 마음을 다루는 온전한 훈육이 있을때 온전한 변화가 있다.

3. 훈계를 싫어하는 세대에게

세속적인 전문가: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모든주장에는 사상이 깔려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라는 말에 깔린 사상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다는 세속주의 가치관이다.

인간의 이성과 도덕적인 존재를 신뢰하는 가치관

모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 세속적인 가치관의 주장이다.

스스로 숙제를 할수 없는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것

양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치는 것

이것은 억압이 아니고 훈육이고 훈계이다.

모든 인간은 훈계를 받아야 한다. 인간은 죄로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탐욕과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나이와 상관없이 훈계를 받아야 한다.

잠언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훈계를 듣는 것 = 내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인간은 훈계를 듣고 변화될 수 있다.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가정 예배의 유익

부모가 말씀 앞에서 훈계 받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줌

자녀가 훈계받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를 깨닫게 됨

아이들은 자기가 직접 보지 못한 일을 할수가 없다.

부모가 정직하지 않으면, 말씀앞에 훈계를 받지 않으면…

[잠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삼하14:21-33] 21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 23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마음을 다루지 않으면 실패한다

사무엘하 14:21-33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다애나 바움린드의 부모양양육 태도

피아노를 배운지 한달만에 그만두겠다고 한 경우

(1) 허용형: 당장 그만두게 해야죠 아이가 싫다는데 굳이 시킬 필요 있나요?

방임형: 애초에 보내지를 말아야죠, 꼭 필ㅛ한 것도 아니고, 레슨비가 얼만데

독재자형: 그렇게 조르더니 이제 와서 무슨 말이에요? 무조건 가야지

권위형: 이유를 들어보고 설득해야죠, 처음부터 좋아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1. 자녀의 잘못을 방관한 아버지

이복동생 다말을 강간한 첫째 아들 암논을 보고 다윗의 반응은 이상했다.

삼하 13: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화만 낼 것이 아니라 훈계해야 한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 다윗은 훈육하지 않았을까?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놈은 다말의 일에 복수를 준비했다.

다윗의 아내들과 자녀들 사이에 살인이 있었다.

고대 사회 풍습을 하나님이 일정기간 동안 허용하셨지만 그것은 언제나 갈들을 일으켰다.

다윗의 아들들은 모두 엄마가 달랐다.

압살롬은 2년간 준비한 복수

(1) 누이 다말이 당한 일에 대한 복수

(2) 자신이 왕위 계승 1순위가 됨

다윗은 자녀들 사이에 일어난 폭력과 살인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

[삼하13: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다윗은 압살놈은 훈계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을까?

다윗이 암논의 죄와 압살놈의 죄에 대해 침묵한것은 이유가 있었다.

자신도 과거에 똑같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죄를 덮기 위해 청부살인을 하였다.

다윗은 회개했고, 그 죄는 용서받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생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어제 내가 한 행동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일의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다윗은 훈육할 수 있는 권위를 잃어버렸다. 자신이 올바르게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핵심

리더십 ← 영향력 ← 존경심 ← 도덕정 권위 ← 성품(integrity)

우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는 자녀에게 권위를 가져야 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

그 권위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integrity)에서 나온다

2. 피상적인 훈육의 위험성

테드 트립 (Tedd Tripp)

"마음 교육은 교정 훈련이 아니다. 행동주의(행동 교정)는 상벌 제도, 다른 말로 하면 '당근과 채찍'으로 행동을 제약하고 통제하고자 한다. 행동주의적 인과응보론은 독재적이고 위협적일 가능성이 있고, 물질적이거나 정서적 보상을 약속하는 조작적인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반대로, 성경적 징계와 훈육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를 통해 마음을 가르치고 행동을 지도한다."

마음을 다루는 훈육

보상이 없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

독재자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의 반응

(1) 부모의 명령을 수동적으로 따름

(2) 부모의 명령에 따르는 척함

피상적인 훈육은 온전한 훈육이 아니다.

내면의 변화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는 것이 훈육이다.

어른도 회개하지만 어린이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녀의 마음을 다루는 온전한 훈육이 있을때 온전한 변화가 있다.

3. 훈계를 싫어하는 세대에게

세속적인 전문가: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모든주장에는 사상이 깔려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라는 말에 깔린 사상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다는 세속주의 가치관이다.

인간의 이성과 도덕적인 존재를 신뢰하는 가치관

모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 세속적인 가치관의 주장이다.

스스로 숙제를 할수 없는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것

양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치는 것

이것은 억압이 아니고 훈육이고 훈계이다.

모든 인간은 훈계를 받아야 한다. 인간은 죄로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탐욕과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나이와 상관없이 훈계를 받아야 한다.

잠언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훈계를 듣는 것 = 내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인간은 훈계를 듣고 변화될 수 있다.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가정 예배의 유익

부모가 말씀 앞에서 훈계 받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줌

자녀가 훈계받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를 깨닫게 됨

아이들은 자기가 직접 보지 못한 일을 할수가 없다.

부모가 정직하지 않으면, 말씀앞에 훈계를 받지 않으면…

[잠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삼하14:21-33] 21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 23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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