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2 (주일)ㅣ대구동신교회 주일예배ㅣ약속의 땅인가, 자녀를 삼키는 땅인가?ㅣ여호수아 4장 19-24절ㅣ김지찬 목사
장난감이 없던 시절에 저희 60대가 주로 남자들이 엔돌던 놀이 가운데 땅따먹기 게임이 있었습니다
넓은 땅바닥에 각자 자기 집을 정해놓고 그 다음에 돌멩이를 세 번 손가락으로 쳐서 무사히 3번 만에 들어오면 그 돌멩이가 지난 궤적이 내 땅이 되는 그런 놀이였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대범해 가지고 멀리 보내서 잘 못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러다가 어쩌다가 들어오면 엄청난 땅을 차지하는 거고 저는 ISTJ이거든요 MBTI가 이게 좀 소심하잖아요 ISTJ들이 조금 이렇게 해가지고 들어오긴 하는데 뭐 끝내는 이제 땅을 차지하지 못하는 뭐 그런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노는 그 컴퓨터나 인터넷이나 또 핸드폰에 게임과 비교해보면 유치하기 그지없는 놀이지만 제 뇌리에 인상깊게 남은 것은 인생은 땅따먹기 게임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입시 그 다음 취업 결혼 사업 자녀교육 다 어쩌면 땅따먹기 전쟁 아닙니까
인생의 땅따먹기 전쟁에서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땅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5절에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십니까
가서 가슴에 용솟음치는 감동이 있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온유 환자는 가지고 있던 땅도 잃어버릴 것 같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대학입시와 취합만 하더라도 온유해 가지고는 성공할 것 같지가 않아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 학벌을 높이고 또 내 신성적 올려 가지고 학점 높여서 토익 시험 봐서 높은 성적을 얻고 또 인턴십하고 자격증 따고 봉사활동하고 여기에 성향이 추가되면 이게 취업 실종 세트인데 누가 교환학생 갔다 왔다 공모전 수상했다 방송 출연했다 출판했다 이렇게 스펙이 추가되면 한없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스펙을 준비해야 변변한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는데 온유 환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니 와서 가슴에 잘 닿지 않습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판체라도 얻으려면 돈을 적음해서 종자돈을 만들고 또 투자도 하고 주식도 하고 그 다음에 뭐 갭 투자도 하고 안 되면 영혼은 모아서 끌어 가지고 영끌 아파트도 사고 뭐 비트코인도 하고 뭐 이래야 될 것 같은데
과연 온유만으로 땅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이 생기죠 그래서 상당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기업으로 땅을 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온유한 자가 되기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어디로 달려가는지도 모르는 채 땅따먹기 전쟁에 뛰어들고 있는 건 아닙니까
왜 이렇게 땅따먹기 전쟁에 치열하게 뛰어들죠?
인생은 너무나 냉혹해서 한번 전쟁에 뒤쳐지면 영원히 땅을 소유하지 못할지 모른다라는 두려움 때문 아닙니까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들어가 차지해야 될 가나안 땅은 무주 공산이 아니었어요
열정탐꾼이 돌아 모세에게 보고할 때 뭐라고 보고 합니까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이것이 그 땅의 열매입니다 라고 하고는
그러나 그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에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심장이 장대한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들어가서 차지해야 되는 땅은 이미 철병과 용사들이 상황을 쌓고 성벽을 높이고 문갑이 짱을 해단 요새들로 가득찬 땅이었습니다
게다가 가나안 거인들은 기골이 장대한 자들이었기 때문에 열정탐꾼이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다 그리고 그들이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을 것이다라고 보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반도 역시 가나안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2004년에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신조어의 빗장도시 영어로 kted city라고 하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최은영이라고 하는 분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하면서 집값도 높고 학력 수준이 높아 가지고 바깥에서 새로 들어오기 어려운 지역을 빗장도시라고 불렀는데 그러니까 요새를 쌓고 성과 음과 빗장을 질러서 아무나 들어올 수 없게 만든 도시다
처음에는 강남구 서울 서초구 송파구를 가르치는 단어였습니다 평당 집값이나 학부모 자녀의 학력 수능 성적 및 서울소재 지방의대 포함해서 진학률을 비교한 결과이 강남상고의 학력 자본이 서울 평균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걸 발견한 거죠 그래서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고학력과 부를 가진 부모 세대가 자녀들에게 고학력과 경제력을 사실은 물려주기 위해 특정 지역에 모이다 보니까 이제 빗장도시가 생긴 거죠
그런데 거기만이 빗장 도시가 아니라 지난 20년 동안 목동 제가 서울 살았으니까 그 다음에 저는 분당사라서 분당 그 다음에 일산 중랑구 뭐 이러더니 동백 죽전까지 내려왔습니다
대구는 제가 잘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수성구가 가장 학력 잡음과 부유한 분이 사시는 곳이다 이렇게 때문에 아마 대구에 수성구도 어쩌면 또 다른 거와 함께 빗장도시일지 모르죠
고학력의 부유한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공항역과 부를 개선하기 위해 요새를 쌓는 모습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85년생 딸 87년생 아들 95년생 아들 셋을 두고 있는데 모두 한국에서 고등학교 대학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사회가 요새와 거인들로 가득찬 가나안 사회와 다를 바가 없음을 온몸으로 절감했습니다 막내가 이제 둘째보다 8년 밑에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뭐 사실은 애 둘 키워 보니까 뭐 큰 차이 없겠다 그런 느낌을 받은 거예요 그래서 분당에 내버려두고 저는 이제 계획하고 1학년 때 용인으로는 이사를 했습니다 혼자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이 딸내미가 왜 셋째를 왜 이렇게 팽개치고 왜 방임하느냐? 뭐 이렇게 이제 뭐라고 그랬는데
공부 잘하고 돈 잘 버는 애들은 신의 아들이고 공부는 잘하는데 돈을 못 보내는 애들은 국가의 아들이고 공부를 못하는데 돈 잘 버는 아들은 장모와의 아들이고 공부 못하고 돈 못 버는 애는 내 아들이 되니까 어차피 갑자기 셋집 나니까 그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놔두고 이제 이사를 했는데 걔가 이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셋째니까 부모세대에 비해보면 사실은 셋째니까 제 아내가 나이가 많은 거예요 반장이나 전교회장 이런 거를 제 아내가 enfp고 모임을 가면 나이가 제일 많은 맏언니니까
이제 중학교 때는 전교 이제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된 거고 또 성남시 전체 운영위원회장들이 모인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한 거예요 저는 istj라 그런 벼슬 별로 안 좋아하는데 enfp라 제아내는 뭐 벼슬을 되게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뭐 중요한 그냥 뭐 이렇게 받아들이고 했는데
이제 중학교 3학년 때인데 뭐 이렇게 뭐 특목고 그렇게 가려고 하는 애들이 과외 학원과 과외는 물론 봉사활동 그 다음에 방송 출연 논문 게재 도서출판 이런 한다는 거예요
지금부터 거 15년 전 이야기니까요 그 제가 미쳤냐 이랬습니다
중학교 애들이 무슨 논문 출판하고 방송 출연하느냐 그랬는데 한 10몇 년 지난 다음에 우리는 여러 그 장관들 청문회 뭐 이런 걸 통해서 위의 상위층에 자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네가 보고 있지 않습니까 똑같아요
도서출판 그 다음에 논문 출판 방송 출연 아는 교수 밑에 가서 인턴쉽 거의 같습니다 이렇게 빗장도시 한복판에서 찰병거로 무장한 거인 가나인들과 살다 보니까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벽 쌓고 몸과 빗장 만들면서 자녀교육의 올인하면 땅을 차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이렇게 자녀교육의 올인하면서 신앙 교육을 좀 등안이 한 결과 50년 동안 한반도에 무슨 일이 생긴지 아십니까 영화감독 창진이 언젠가 방송에 나와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자기가 써놓았던 메모를
도착해 보니까 지옥이었다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빗장도시 안에 들어왔고 자녀들에게 올인해서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과 직장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자녀들은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게 되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일이 생긴 거죠
이런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직도 신앙교육보다는 세속 교육의 여심을 내다보면은 동일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져요 학원을 가기 위해 주위 성수를 하지 않는 것은 이제는 예사일이 됐죠
주일에 공부하지 않고도 원하는 대학을 갔다는 1960년대 70년대 시대의 간증은 이제 전설 따라 삼천리가 되었습니다
중간고사 학교 말고서 기간이 되면 뒷장도시 안에 있는 교회들은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출석률이 반토막납니다
심각한 것은 오히려 중직자 자녀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는 현상이 생긴 것입니다
일산에 갔더니 좋은 학원에 리스트가 학원을 안 오는 자르기 때문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하필이면 중지자들이 더 많은 유혹을 받을까 제가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해답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냥 느낌에 중지자들은 설교도 많이 듣고 좋은 것도 많이 보고 그래가지고 욕심이 많아진게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뭐 어려서부터 아이들이이 세상에서 입시보다 학벌 입시는 학벌보다 더 센 건 없다 그런 느낌 받지 않겠어요 주일날 교회 안 울고 가면 하나님도 이게 입시나 학벌 앞에서는 별거 아닌 존재구나 그런 느낌 받을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게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다면 무슨 일이 생기죠 가나안 정탐꾼의 말에 대답이 들어 있어요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에요
약속의 땅인가 자녀를 삼키는 땅인가
세속교육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세속교육을 하고 그 다음에 신앙 교육을 위해 최소한 성수주의를 수련회 보내고 시간 내서 같이 아이들과 손잡고 기도회에 나오고 최소한의 어떤 틀을 갖추면서 사실은 세속교육을 해야 되는데 세척교회가 올인하다 보니까 끝내는 도착했는데 약속의 땅이 아니고 자녀를 삼키는 땅이 된 것이고 끝내는 지옥이 된 것을 뒤늦게 경험하게 되는 거죠
미국의 이민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7~8년 전에 뉴저지의 뉴욕에 근처에 있는 뉴저지라고 하는 곳에 갔는데 거기서 이제 설교를 마치고 집회를 며칠 맞춘 다음에 거기에 충실 출신 제자가 부목사님이었습니다 저한테 김 목사님 이민 1세대들의 기도자면 1번이 뭔지 아십니까 묻더라고요 저도 미국에서 2년 유학도 하고 1년에 있었기 때문에 만난 모든 이민자들이 자녀 때문에 왔다 그러지 자녀 때문에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 한 명도 제가 못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일을 할 것 같지 않은 명문대학을 나온 부모들이 식료품점이나 아니면 세탁소 이런 걸 운영하면서 아이들 열심히 가르쳤기 때문에 대부분 명문대학을 간대요 근데 문제는 명문대학에 간 아이들이 팔고 10%가 교회를 안 다닌다는 거죠 그래서 이민 1세대들의 기도 제목 1번은 자녀들의 신앙 회복입니다 그러더라고요
이미 93년에 제가 한국에 귀국해서 강남에 있는 어떤 천명되는 교회의 그 목사로 있었는데 거기에 장로님이 서울대 의대에 방사선과 교수님이 있었습니다 저한테 자기 의대 교수들 가운데 장로 아들 권사 딸들 많이 있는데
그 중에 또 상당수는 교회 안 다닙니다
자녀가 명문대학을 다니고 미국에서 땅을 차지하게 됐지만 끝내는 아이들이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면 부모는 아 여기가 자네를 삼키는 땅이구나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거죠
이미 와가지고 고생을 했는데 아이들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되면서 부모는 자녀와 함께 한 믿음을 가지고 한 하나님을 섬기며 한 소망으로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저희 어머니는 초등학교 3학년 다닐 때 저희 할아버지가 뭐 여자애가 무슨 공부하느냐 충북 음성 출신인데 학교 못 다니게 하셨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이 마지막 학력입니다 권사님인데 학위를 받은 저하고 아무런 대화의 어려움이 없어요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같은 소망으로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좀 더 기도 더 많이 하시니까 아무리 앞을 다 자녀와 부모가 고학력에다가 부를 소유하고 명예와 같이 일을 얻는다 하더라도
가치관과 인생관과 세계관이 같지 않으면 그 과정은 끝내 진정한 행복을 못 누리는 거죠
얼마 전에 이제 우리 이거 인구 절벽이었다 그래가지고 어떤 교수가 이제 유튜브에 봤습니다 인구 절벽이라고 그러니까 거기에 이제 교수님이 뭐라고 그러냐면 옛날엔 자녀를 만난 이유가 세 가지가 있었대요
노동력 제공, 노후의 보험, 즐거움을 주는 것
지금은 이제 이게 농촌경제 시대가 아니니까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은 거고 노후에 보험이 되느냐 여러분 다 경험하지만 아이들이 결혼해서 살기 너무 바빠서 집값 올라갔죠 애들 키우기 힘들죠 그러니까 부모보상 못 해요
그러면 기쁨을 주는 건 언제냐 옛날에는 20세까지라고 그러는데 요새는 6년이래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 기쁨 주는 건 끝나고 그러니까 이제 젊은 사람들이 워낙 그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니까 결혼 안 하고 애를 안 낳으려고 그러는거다 그거 가지고 뭐라 그러면 안 된다 이제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자녀들과 함께 땅을 그럼 교업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백성은 원래 이런 식으로 땅을 차지하는게 아니에요
땅을 여호와에서이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선물로 하사하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 주님이 마태복음 5장 5절에서 온유 환자는 복에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버틸 것이며라고 한 거죠 자 그러면 도대체 온유한 자가 땅을 선물로 받는다는게 무슨 뜻인지를 이해하려면 우선 온유한게 도대체 뭔지를 이해해야 되거든요
온유라는 것은 국립국언의 국어대사전에 가면 말과 태도가 부드럽고 온화함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것이 2차적 의미이긴 한데 성경에서 일차적인 의미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온유함이라고 하는 단어는 어떤 때는 참담함 어떤 때는 비참함 이런 의미도 있고요 그래서 권고 환자들 그 다음에 가난한 자들 핍박받는 자들 그리고 우리가 오늘 본문의 온유한 자들 다양하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럼 성경에서 온유한 사람이 누구냐 첫 번째로 이제 언급된 사람이 모세거든요
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들보다 더하다 승하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게 어떤 학자들은 그래서 뭐라고 번역하냐면 모세는 그의 참담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 크다 이렇게 번역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모세가 지도자가 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는 역할을 하는게 아니에요 지금 땅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이 백성들을 데리고 이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민수기 11장에 보면은 가나안 땅으로 이동하다가 광야에서 만나가 지겹다고 고기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니 고기를 아니 고기를 어디서 줍니까 미쳤지 아니 광야에서 어떻게 고기를 줘요 그러니까 이제 모세가 요새 말로 죄송합니다 어린 젊은 사람들 말을 들면 빡친 거예요
민수기 11장 12절에 보면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웠습니까 내가 그들을 낳았습니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이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이 모든 백성에게 주를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워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비참한 존재 백성들 전체가 울면서 난리를 치고 있는데다가 12장에 가면 모세가 구수 여자를 취했다는 이유로 구수 여자가 누군지는 이론이 많아요
십보라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여자도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십보라라고 생각하는데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해요
여호와께서 모세야만 말씀했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않았나 이렇게 이제 도전하잖아요 여호와께서이 말씀을 들었어요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에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아무 말도 안 하죠 모세가 그래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모세가 이렇게 공격당하고 그러는데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을 온유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온유해야 된다 뭐 대꾸하면 안 된다 뭐 이렇게 이제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론 맞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근데 왜 이렇게 됐느냐 너무너무 참담한 거죠 미리암과 아론이 이제 공격을 하니까 미리암이 왜 그랬겠습니까 미리암이 먼저 나오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하나님이 미리암과 아론 중에 누구를 족지시냐면 미리암을 족지세요 그래가지고 미리암이 나병 환자에 걸려 아론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미리암이 자기가 여잔데 이제 아브라 모세에게 여자가 생기니까 내가 생기니까 자기가 이렇게 약간 지휘권이나 지도력이 떨어지니까 아마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가지고 이제 오빠를 막 부추겨 가지고 아론을 붙이기 위해서 둘이 덤빈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하나님이 들으신 거죠 모세는 아무 말도 안 해요
모세의 비참함이 지면에 모든 사람보다 덩하다 이렇게 번역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때 이제 하나님이 뭐라 그러세요 야 내가 선지자들에게는 꿈과 환상으로 말하지만 내 종 모세는 내 온 집에 충성한 사이에 내가 대면하여 말한다 이래 놓고는 미리암을 나 환자 나병에 걸리게 해서 7일 동안 진중해서 쫓아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자나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받아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구약 전체의 역사를 이렇게 보면 누가 그러면 땅을 차지하냐 이거예요
모세가 온유함이 땅의 모든 사람보다 승한 사람이 그리고는 마태복음 5장 5절은 시편 37편 11절을 인용한 거거든요
시편 37편 11절에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이게 다윗의 시라고 되어 있어요이 다윗의 시편 37편을 보면 3절에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그 다음 7절에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잃은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그리고는 34절에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나 그리하면 내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 내가 똑똑히 보리로다 다윗이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블레셋 민족을 쫓아내고 땅을 약속했다 아브라함의 약속의 땅을 성취한 사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는 그냥 뜬금없이 앉으셔서 산에 올라가 앉으셔서 제자들이 나오니까 야 오늘 환자들은 복이 있는데 그들이 땅을 교육을 받아 그렇게 한게 아니에요
2000년에 구약의 거대한 역사 이스라엘 땅을 어떻게 차지했는지 모세를 통해서 다윗을 통해서 보여주면서 온유 환자가 땅을 겨울으로 받는다 그게 뭐죠 오직 너무 참담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너무 가난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는 달리 의지할 자 없어서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고 여호와만 의지하며 여호와만 소망하는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거예요
그때 비로소 그 땅은 약속의 땅이 되는 것이고 인간의 힘을 가지고 천년과 물고 뭐 만들고 그 다음에 성벽 만들고 문과 비싼 회사는 방식으로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 땅은 자녀를 삼키는 땅이 되는 거죠 오늘 우리가 읽은 가나안 땅을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는 이야기 안에 운영하는 백성이 무엇인지 드러나거든요
아시다시피 40년 광야가 끝난 다음에 요단 이제 강 앞에 도착했어요 사흘째 되는 날 관리들이 뭐라고 말하냐면 이제 이렇게 말해요
진중으로 돌아다니며 백성들에게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라다 그 땅을 얻으려면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건너야 돼요
그러니까 언약궤를 맨 제사장의 뒤를 따라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 미지의 길로 난 약속의 땅을 향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모습이 운임에 보이지 않아요 철병과 만들고 철변고 모으는 법 배우고 그 다음에 성벽 쌓는 거 배우고 그 다음에 무기를 다 모으고 그렇게 안 하잖아요 그냥 요단강 앞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맺는 제사장을 보고 그들이 요단강 안으로 들어가면 넘실거리는 문 안으로 들어서라는 거예요
뭐가 들어 있습니까 십계명에 들어 있습니다 언약궤 뒤를 따른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다면 1계명을 따라 평생토록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이 땅을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다면이 계명을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않을 거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다면 그 땅에 들어가서는 나이 드신 부모님 더 이상 경제적인 가치가 없어진 부모님이라도 존경하며 살겠습니다
생각하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안식일이 되면 탐욕의 일상적 흐름을 정지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자녀들과 함께 종들과 함께 나와 하나님만 예배하겠습니다
그날은 종들도 쉬게 하고 가축들도 쉬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살인하지 않을 것이고 간음하지 않을 것이며 도둑질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을 것이고 이웃의 것을 탐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땅에 우리가 들어가게 된다면 형제에게 돈을 꾸어 주되이자 받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면서 땅을 주신다면 그렇게 살겠다고 고백하는 거예요
이게 온유한 백성 아닙니까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이렇게 와서 금에 처리하고 주일날 와서 또 궁예배를 드리고 새벽 기도를 하면서 우리가 뭘 하고 있는 겁니까 철병도 모으는 가나안 거인들이 득실거리는이 빗장도시 한반도 한복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땅을 어떻게 주실까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소망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약속의 땅을 건너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가 짓지 아니하는 집에 너희가 채우지 아니한 물건을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에 과실을 너희가 파지 아니하는 샘물을 주겠다 옛날에 우리가 이미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부모와 자녀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라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는 경험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22절에 길가를 위해서 이제 요단강에 있는 돌들을 가져다가 12개를 세우라고 그랬잖아요
모세가 그 왜 세웠냐 나중에 자녀들이이 돌들이 무슨 뜻이냐 이렇게 물으면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요단을 건넜다 옛날에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가게 하셨다
왜 이렇게 했느냐면 땅의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의 손이 강함을 알게 하고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여호와를 영원히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게 오늘 우리 본문이에요
그러니까 마른 땅으로 요단강을 걷는다는 얘기는 뭐냐면 여기서 3장 9절에 보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가나안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 너희가 아니라 돌아온 땅에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건너가나니까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걷는다는 것은
'아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고 그 땅이 그분이 온 땅의 주인이시라'
고 하는 사실이 드러나는 일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행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때 그분이 온 땅의 주인이심이 드러나는 그 일 우리가 경험하면 그게 마른 땅으로 요단을 걷는 거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땅을 선물로 주셨다
저 사람의 삶을 보니까 저 사람이 자녀를 교육하는 걸 보니까 저 사람이 신앙생활을 보니까 하나님을 살아계시다
온 땅의 주인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십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공평과 저항이 긍휼과 사랑의 백성들이 땅을 차지하는 걸 불신자들이 보면 그래 속으로 그래 쟤네들이 땅을 차지하는 것은 마땅해 그러지 않겠습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이이 땅을 차지하는 모습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뭐 빌라 왕인지 뭐 아빠 통 왕인지 어떻게 저런 식으로 땅을 차지하고 1억을 집어넣고 천억을 가져가고 그럼 누가 봐도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은 운동 온당하지 않은 거예요 그래도 그걸 알면서도 이제 땅을 차지할 수 있다면
돈 벌 수 있다면 그냥 모든 일을 하죠
요단을 건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 의지하고 요단을 건너야 되는데 일이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자녀들과 이제 갈등을 겪고 투쟁을 해야 될 각오를 해야 되거든요
자녀들이 자기들과 경쟁하는 세상의 아이들을 보면서 걔네들을 학원도 하고 과외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출판도 하고 뭐 그 다음에 논문도 쓰고 방송 출연도 하고 그러는데 도대체 나는 과외는 그냥 학원도 못 다니고 그런 생각 안 들겠어요 두렵죠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부모들 역시 잘못하다가 자녀들의 미래를 망칠까 봐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들과 함께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순종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 너무 실거리는 그 사실은 그 때가 추수할 때인데 헤르만산에 눈이 녹아 가지고 원래 90에서 120cm 정도 되는이 물의 깊이가 그럼 걸을 수 있거든요 건널 수 있거든요 그냥 마당으로 아니라도 3m나 3.6m가 되는 거예요 게다가 흙탕물이라 앞이 잘 안 보이고요 물살이 세다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자녀들과 함께이 요단강 안에 들어서는 요단강물이 멈췄습니다 하더라도 언제 다시 이렇게 물이 덮칠지도 모르는 상황에 봉사하고 이렇게 하면 어리석어 보일 정도가 아니라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까
자녀들과 함께 요단강을 많은 땅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가르쳐야 되고 하나님이 의지하는게 뭐예요
자기를 죽이고 자기 십자가를 지금 매일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 아닙니까
이 강물 안으로 발을 넣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두려움을 극복해야 돼요 자녀들에게 믿음을 가르치고 믿음의 순종을 통해 강물 안으로 발을 디디는 경험을 시켜야 되는 거죠 여기까지 제가 이제 이론적인 얘기를 했으니까 이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살았냐 이렇게 물을 것 같아서 이제 제 이야기하고 마치려고 그래요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 인생의 결정되는게 아니다
하나님께 간섭할 하나님이 간섭할 공간을 드려야 된다
이게 제 아이들에게 늘 하던 말이에요 주일 성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주일로 학원 가면 안 된다
제가 막았어요 심지어 예배드리고 가는 거 안 된다 그랬습니다 제가 그래서 목사니까 큰 아이가 이제 중3 때인데 그때는 서해안고등학교가 입시로 갈 수 있다는 그 마지막 학년이었어요 제 딸내미가 중3 때 성적이 안 나오는 거예요 중간고사가 됐는데지네 엄마랑 둘이 짰어요
아빠한테 이야기해서 이번 중간고사 때만은 주인을 주일날 일부 예배드리고 학원 가게 해달라 이렇게 저한테 와서 조르는 거예요 그 제가 이제 부드럽게 얘기했는데 말을 안 듣길래 제가 표징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주일날 학원 가봐라 성적이 잘 나오나 안 나오나 보자 만약에 성적이 잘 나오면 대재앙이고 성적이 안 나오면 재앙이다
성적이 잘 나오면 아 이렇게 해도 되네 성수질 안 해도 되네 그러니까 대재앙인거고 성적이 안 나오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까 재앙이다 그러니까 딸내미가 아니 아빠가 목사님인데 축복하고 그 다음에 덕담을 해야지 왜 저주하고 악당을 하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미리 말을 해야지 말을 안 하면 나중에 말하느냐 그럴까요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생겼을 것 같아요 재앙이 생겼죠 너무 감사해요 성적이 안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얘가 변수가 딱 하나인데 예배드리고 그냥 학원 간게 하나인데 나머지 다 똑같은데 아 이게 아니구나 그 다음부터 주일날 안 갑니다 사실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어요
제가 이제 게다가 이제 고등학교 이제 들어가서 고등학교 때 왜 남의 집은 애들이 안 가는데도 부모가 가라고 그러는데 왜 우리 아빠는 왜 학원을 왜 두 개 이상 안 된다고 그러는 거냐 도대체 뭐 때문에 사실 세계를 보내면 90만원 들었어요 지금부터 거의 뭐 10 몇 년이 한 딸내미가 38이니까 20년쯤 전 얘기니까 그러면 그 당시에 안산공단의 여공의 월급이 90만 원 100만 원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아빠가 선생이니까 뭐 보낼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한 아이의 사교육비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냐 그렇게 다 하면
하나님이 간섭할 공간이 없어진다
하나님은 간섭할 공간이 있어야죠 그러니까 여러분 가난하신 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쫄 필요는 없습니다 가난하니까 그냥 안 보내요 있으면 보내게 돼요 있으면 모든지 하게 되는데 있으면 뭐든지 하게 될 때 뭔 일이 생기냐면 나중에는 주일 성수 안 하게 되고 학원 보내고 막 이렇게 하다 보면 애들의 신앙이 사라지기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 부유하면 오히려 더 조심하셔야 되고요 가난한 분들은 일을 악물면 돼요
그냥 일을 안 물고 돈이 없어서 못 보낸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은 소망하고 살자 그게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대학을 가서 죄송하고 딸내미가 뭐 쉬운 건 재수했어요 재수하고 이제 대학을 갔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유치부 교사 해야 된다 이래가지고 유치부 교사를 시켰어요 원래는 큰 분당에는 큰 교회이기 때문에 대학부를 졸업을 해야만 이렇게 교사로 쓴다는데 제가 말도 안 되는데 아니 교사를 무슨 꼭 그 대학을 졸업하려고 해야 됩니까
저는 중3 때 이미 유초등부 보조교사하면서 신발장 정리했는데 무슨 뭐 섬겼는데 무슨 뭐 개표에서 제가 제 조교가 그 유튜브 전도사였어요 그 교회 그냥 얘 바다나 이래가지고 이제 그냥 한 거예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그 다음에 이제 IVF에 들어가라 그런 거죠 IVF든 들어가라 얘가 1학년 때 말을 안 듣는 거예요 뭐 재미없다 그거죠
그러다가 이제 제가 11월 달 1학년 11월 달에 만약에 이번에 아무데도 안 정하면 등록금이고 용돈이고 국물도 없다 이렇게 협박을 해가지고 IVF를 간 거야 IVF를 그래서 이제 불이 더하고 순원하고 3학년 때 부리더하고 4학년 때 리더를 한 거죠 그리고는 이제 전문대학원을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게 이제 한 4월 달쯤 된 거 같아요 이게 리더를 하면은 리더 모임 순모임 전체 모임 해 가지고 일주일에 3일을 저녁을 이렇게 말로 날리는 거고 주일날 와가지고 유치부 교사까지 하면 나는 취업 준비 언제 하냐
아빠 이번만 봐달라 이러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성적이 잘 나오면 대재앙이고 성적이 안 나오면 재앙이다
이러니 아니 도대체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하고 교사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몇 달만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에 살고 있었으니까 근처에 있는 그 교회 가겠다는데 왜 안 되냐고 막 난리가 난 거예요 물건 난리가 났으니 전화 끊었죠 저녁에 다시 전화해서 어떤 아침에 염장 질러 놓고 뭘 물어보느냐 이러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는 이제 제가 뭐 더 이상 대화가 안 돼서 끊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딸내미가 아빠 때문에 한잠 못 잤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빠 말대로 해야 되는 거 같아 그 당시 교수는 했어요 지금 뭐라 그러는지 아십니까 그때가 4학년 1학기 때가 가장 힘들었는데
성적도 가장 잘 나오고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그래요 지금은 이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돼가지고 펠로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제가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의 자랑을 이야기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애들하고 엄청 싸웠습니다 아내 하고도 다퉜습니다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 이게 중요한데 학원을 만났고 오면 목성 사모라도 흔들리는 거예요 뭐 누구는 어느 학원 다닌다 어느 공항에 일어난다 뭐 난리가 난 거예요 분당에 뭐 상류층 대단하죠 회장 아들 딸도 있고 뭐 스탠포드 간 애들 뭐 즐비합니다 지금 살아나는 우리 그 대구동신교회 성도예요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냐 이게 없으면 뭐 어쩌란 말이에요 교회 맡기면 돼요
고민하지 말고 목사님 저도 저희 가정에 신앙 교육 제가 시킨게 아닙니다 그냥 틀을 딱 만들어 놓고 주일날은 교회 가라 싫어하네 가야 된다 대학 가면 기독교 동아리 가라 등록금 안 돼 준다 용돈 안 준다 막 협박하고 뭐 그 다음에 용돈은 주급으로 줘요
저는 월급 안 줍니다 주급으로 월요일 날 줍니다 전화 안 하면 전화 제가 돈 안 줍니다 돈 떨어져서 그놈의 돈을 원하면 그놈 목소리 들려줘 이래가지고 이제 전화가 오면 내가 붙잡고 주일날 교회 갔니 목사님은 누구냐 설교 제목은 뭐냐 설교 내용은 뭐냐 며칠 했냐 이렇게 물어보고 이제 그 다음에 주급으로 보내요
투쟁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애들이 초등학교 때 유치원 때는 유치부 때에는 우리 막내 녀석은 아 기타 치는 목사님이 최고라는 왜냐하면 그 전도사님이 막 강제성이 여기에 막 히프를 걸치고 앉아 가지고 막 기타 치고 기타 뒤집어 놓고 최고 아니거든요 제가 보면 그렇지만 어쨌든 애들이 볼 때는 최고 온 거예요
아빠보다 나은 거야 아빠는 만약 나는 잔소리 다운 받으면 맨날 잔소리하고 담탱이도 잔소리하고 막 이러는데 그래도 교회 가면은 전도사님 아 공부가 인생의 전부냐 마음이 편하잖아 학교가 아주 인생의 전부라고 그래 집에서도 그래 학원에서도 그러는데 교회 오면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냐 아니다
처음엔 그래야지 교회마저도 공부가 인생의 정보라고 가르치면 그거 안 되잖아요 받아주고 그리고 친해지면 한참 지나서 몇 개월 지나서 1년 지나서 이렇게 목덜미를 잡고 그래도 공부가 필요하단다 이렇게 이게 이제 교회가 하는 거 아닙니까 끝나고 나면 여기를 둘러싸고 기도회를 합니다 애들이 막 뛰는 거예요 서울에서는 이런 일이 없는데 좀
부산에서 지금 중고등부 애들이 막 200명이 저희 앉아 있어요 그리고 9시부터 시작하면 12시에 끝나거든요 제가 어느 날 필 받아서 그랬죠 인생이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막 이랬으니까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거예요 근데 그렇게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학부모들 부모들을 향해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인생의 전부가 아닌 공부하는 해결을 못해가지고 인생을 어떻게 해결하냐 이러니까 아픈 것들이 박수를 쳤어요 미안하더라고요 제가 뒤에는 하지 말았어야 되는데 미안한거예요
어쨌든 저희 막내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는 한동대를 당했는데 갑자기 이제 알바를 했어요 식당에 알바를 그랬더니 갑자기 아빠 이번 달 받은 거로 내가 뭐 용돈 못 줘 뭐 밥 뭐 싸죠 왜 그러니까 고등학교 3학년 때 주의자 교회 교사 선생님이 나이가 드신 분인데 아파트 또래의 나이인데 너희를 위해서 너희의 대학입시를 위해서 내가 새벽마다 기도한다 그게 너무 위로가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분 밥 사줬어요 왜 그러니까 간사들 IVF 본부에 반을 보내고 반은 자기가 했던 서울북부 지역을 보낸다는 거예요이 간사들을 통해 가지고 3년 동안 아니 멀쩡하게 생긴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돈을 벌고 그래도 신통치 않을 텐데 만 원씩 애들한테 후원금 받고 밖에서 후원금 받아 가지고 간사 일을 하는 걸 보고
이 복음이 뭔지 인생의 가치가 뭔지
왜 저 사람들은 복음을 위해 젊음을 여기다 쏟아붓고 있는지를 경험한 거예요
누가 가르쳤느냐 우리 아이들을 교회가 가르치는 거예요 우리 사랑하는 대구정신교회 성도 여러분 그래서이 교회가 1세대 2세대 3세대가 있어야 되는 우리가 홍해를 말했다고 건넜다 이러는 거고이 세대는 애들과 함께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면서 아 1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넜다는 거고 그래서 길갈의 요단강에서 가져온 12개 도를 세워 놓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는 이제 우리 자녀들이 커서 땅을 차지하게 되면 그 땅 안에서 약속의 땅 안에서 부모와 자녀와 아들과 손자가 4대가 증손자가 중성자는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3대 4대가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한 믿음으로 한 소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된 교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