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 고린도전서 13:4-7 | 2025. 05. 18 주일설교 | 문대원 목사

행복하지 않는 부부의 특징

(1)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

(2) 서로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함

부부는 한 몸인데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은 내 몸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원한다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1.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랑은 인격적인 존중이 없으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상대방을 향한 존중과 존경이 포함되어 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 정중하게 행한다는 의미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행동하는가? 정중하게 대한다 이것은 사랑의 본질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귀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중한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에 하고 싶은대로 하면 문제가 된다.

우리가 매너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학습된 행동이다.

매너튼 타고난 행동이 아니라, 학습된 행동이다.

매너의 본질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매너에는 귀천이 있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소득수준으로만 판단하지 않는다

카타르를 1인당 7만달러가 넘는다고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불법주차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교회 근처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행동이다.

내가 조금 불편해서 교회 근처의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진정한 사랑에는 상대방을 향한 존경과 존중이 있다.

우리가 가장 예의를 갖춰야 하는 대상은 가족이다.

그중에서도 배우자 이다.

2. 예의는 사랑에서 비롯된다.

사랑의 시작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다.

관심의 표현은 대화이다.

배우자를 얼마나 존중하는지 쉽게 알수 있다.

그것은 배우자의 말을 얼마나 집중해서 경청하는가? 살펴보면 된다.

예의는 경청에서 시작된다

성경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라고 한다.

약1:19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배우자와 연애하던 시절을 기억해보라

누구나 연애를 처음 시작할때 대화를 길게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때 행복을 느낀다.

미국 264쌍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부부관계에서 행복을 주는 1위’ 는 친밀한 의사소통이었다.

부부관계에서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친밀한 의사소통

테드 휴스턴 아내 원하는 친밀감은 관계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여성의 기대: 이해와 공감

남성의 반응: 빠른 해결책

여성은 해결책을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부부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 상대의 말에 집중해서 의미를 이해하고 감정을 공감

배우자에게 말할 때 나의 언어가 아니라 상대방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나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 중심이기 때문이다.

남성과 여성이 추구하는 사랑이 다르다

존 그레이 남성: 신뢰, 인정, 감사, 찬성, 격려 여성: 관심, 이해, 존중, 헌신, 공감

남성은 인정받기 원한다. 반면의 여성은 이해받기를 원한다

나의 행복을 위한 결혼 vs 상대방의 행복을 위한 결혼

진정한 섬김은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을 예수님을 통해 배웠다.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는다면 스스로 질문해보라

나는 배우자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했는가? 배우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결혼했는가?

존 맥아더 크리스천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대하는 방식을 통해 그리스도에게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사람이 아내와의 관계, 아내와의 대화를 하찮게 여긴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재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를 통해서 예수님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

3. 어떤 호의도 당연하지 않다.

서로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는 것, 얼마나 자주 하는가?

아내가 아침을 차려주면 고맙다고 말하는가? 당연하다 여기는가?

남편이 월급을 가져오면 고맙다고 말하는가?

말로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모든 사랑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표현되었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기 까지 사랑하셨다.

배우자의 섬김과 호의를 절대로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부부사이에 많이 할수록 좋은 말은 고맙다는 말이다

메튜켈리 우리는 누구에게 가장 많이 불평할까? 바로 ㅇ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가장 많이 불평할까? 바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불평은 우리 관게에 독이 된다.

가장 예의를 갖춰야 하는 사람에게 가장 함부로 대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우리가 가장 말조심해야 하는 대상은 배우자이다.

퇴근하고 집에 갔을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배우자에게 가장 선한말 조심스러운말을 해야 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의 조언 외모가 예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말을 예쁘게 하는 것입니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다.

서로를 품어주는 것이 부부의 모습이다.

가정에서는 먼저 품어주고 용납해야 한다.

베드로전서 4:8 무엇보다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니라

부부 관계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

하나님에 대한 대화

가벼운 대화밖에 할수 없다면 그 관계는 연약한 것이다.

부부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진지한 대화는 하나님에 대한 대화이다

설교를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 대화를 해보십시오

훨씬 더 깊은 관계가 될 것이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1) 예의는 살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
(2) 예의는 살대방의 호의에 감사하는 것
(3) 예의는 살대방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