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주일설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사사기 7:15-23
문대원 목사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자유가 보장된 시대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이런 자유가 당연할 수 있지만,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625 전쟁때 공산주의로 부터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타국에서 와서도 목숨을 바친 군인이 있었다.
김영옥 대령(1919-2005)
미국, 유럼, 한국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유일한 사람
1951년 유엔군 3차 반격을 승리로 이끔
사사기 말씀을 중심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용기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 자유를 억압하는 악
(1) 외부의 적: 미디안 족속
사사기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몰락
하나님을 거역한 죄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줌
샬롬: 구조적 완결성, + 풍요와 번영 + 참된 교제
전쟁: 국가 간 갈등 + 번영의 파괴 + 교제의 깨어짐
샬롬의 정 반대는 전쟁
1차 세계 대전
이성적이고 도덕적이라고 생각한 인간이 얼마나 사악해질 수 있는지 알려준 사건
(2) 내부의 적
우상숭배 사사기 6:10
우상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존재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노력하고, 내면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악한 길을 버리고 옳은 길을 행할때 하나님의 방법대로 축복하신다.
하지만 우상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 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치 다이어트를 위해 약을 먹는것과도 같다.
마이클 윌콕
모든 시대마다 우리의 욕망을 만족시켜 주겠다고 약속하며 작동하는 세력이 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 할수 없는 일을 우리에게 해준다고 약속하지만, 동시에 우리를 조작하고 조종할 수 있는 세력이다.
우리는 여호와를 …
우상은 내면의 변화, 진리의 순종, 노력없이 다 들어주겠다고 하는 것이 우상이다
과거에는 형상, 현재는 정치 이념,
국민이 감당해야 하는 책임을 말하지 않고 잘 살게 해준다는 정치인은 거짓말이다.
골3:5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에는 공의의 원칙이 작동해서 내가 뿌린 만큼 얻기 때문이다.
우상은 사실은 우리를 억압하고 우리를 노예로 만든다.
2. 자유를 위한 저항
(1) 저항할 수 있는 용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한가지 용기
에디 리켄배커
용기란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두렵지 않으면 용기도 있을 수 없다
100% 평안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기드온의 용기와 믿음은 300용사에게 전달되었다.
(2)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하나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전쟁에 승리한 이후에 나의 힘으로 승리하였다고 자랑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이 승리에 사용되었다는 그 특권에 감사할 뿐입니다.
삼상17:47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크리스쳔이 전쟁에 참여해도 될까요?
기독교 역사에는 전쟁에 대한 3가지 입장이 있었다.
거룩한 전쟁
평화주의
정의로운 전쟁
거룩한 전쟁(성전)
- 예수님시대 이후에는 더 이상 거룩한 전쟁이 있을 수 없다. 더 이상 하나님이 계시를 주시는 선지자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주의
- 산상수훈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모든 폭력은 악한 것이기 때문에 참여하면 안된다는 입장
-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 군대 징집 거부
- 궁극적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 이 땅은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으니 강도가 하고 싶은대로 두라는 의미가 아니다
정의로운 전쟁
- 어거스틴의 입장, 칼빈의 지지
- 방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
- 공격하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수비, 방어를 위한 전쟁이어야 한다.
- 더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면 안된다. 탱크를 핵무기로 보응하면 안된다.
- 정당한 대표자가 선전포고해야 한다. 게릴라전으로 시민을 공격하면 안된다
악한자들의 공격이 있다. 크리스쳔은 정의로운 전쟁에 참여할 수 있고 노력해야 한다
(3)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다
자기들끼리 공격한 이유?
사사기 7:19 바로 파수꾼을 교대한 때라
미디안, 아말렉 족속, 동방 족속이 언어와 민족이 달랐지만 이스라엘 약탈을 위해 동맹을 맺었을 뿐이다.
평소에도 서로 의심하고 불신하던 상황에 정신없이 싸우게 되었다.
악인들은 스스로의 탐심과 이기심 때문에 자멸했다.
돈을 위해 고용된 악인은 동을 위해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다
악인은 자신의 악으로 스스로 무너지끼 때문이다.
시편 34: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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