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은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는 것
르네 지라르, ‘모방 욕구’(Mimetic Desire) 가운 친구가 가진 것을 나도 가지고 싶은 욕구
원하는 것을 다 가지겠다는 것은 허황된 꿈
나에게 주어진 은혜에 감사함으로 임하기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감사함으로 살아가기
바나바
1. 이방인들의 회심에 대한 소식
스데반 순교이후 교회 박해가 시작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지고 사마리아로 흩어져, 사마리아 사람이 세례를 받게 됨
안디옥으로 흩어진 사람, 헬라인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함
사도행전 전체는 복음이 어떻게 지리적, 문화적 경계를 넘어가는지 보여줌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아무리 복음을 제시하고 변증해도 그 순간의 감동은 성령님이 주신다
복음을 전하는 순간보다 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주님께로 돌아오고 회개하는 일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
마닐라 선언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성령의 ㅈ으거가 전도에 있어서 절대 필요하며, 따라서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없이는 중생이느 새로운 삶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단언한다.
우사인 볼트 눈에 보이는 100미터 경주만 보지 말고 여기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이 있었는지 기억해주세요
전도와 선교의 열매가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기도가 있는지 모른다. 사람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전도와 선교를 해 본 사람은 절대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2. 은혜를 기뻐하는 착한 사람
바나바가 대표단으로 뽑혔다.
[행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사울의 회심을 의심하는 예루살렘의 사도들에게 바나바가 변호하고 증거함
예수님은 성령님을 가르켜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위로자, 보호자, 변호자라 하였다.
바나바의 뜻이 위로, 파라클레시스, 파라클레토스 같은 어원에서 옴
보혜사 성령의 사역
위로하고 보호하고 변호하는 사역
사람의 말을 통해 사탄은 독화살을 쏜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말을 할때는 사탄의 하수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성령께서 위로하실 때 사람을 통해 하실때 많다.
누군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할때는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사탄이 사용하는 도구가 되길 원하는가?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길 원하는가?
상대방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면된다.
바나바는 이것을 정확하게 하고 그 역할을 정확하게 수행했다.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이 쉬운일일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시기와 질투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것에서 느끼는 기쁨은 오래가지 않는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나은 사라이 얼마든지 많기 때문이다.
[요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각자의 경주를 뛰면 된다.
우리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아주신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더 성공한 것 처럼 보여도 시기하지 않는다.
빌리 그레이엄과 해롤드 존 오겐가의 우정과 동역
- 미국 복음주의 협회 설립
- 기독교 NGO World Relief 설립
-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 투데이 설립
빌리그레이엄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 오켄가보다 나에게 더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은 없었다. 나는 그에게 기도와 주언을 부탁하지 않고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기뻐하기 위해서는 나 중심의 작은 세계에서 나와야 한다.
3. 우리는 한 팀이다.
주님의 사명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필요하다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와 사울이 1년간 안디옥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쳤고, 수많은 이방인들이 말씀을 배우고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고, 할수 없는지 객관적인
메타인지(metacognition)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인지 능력
혼자서 모든일을 감당할 수 없다.
바나바는 그러한 마음으로 바울에게 말씀을 가르치자고 정중하게 부탁하고 있다.
사울에게는 탁월한 은사가 있었고, 바나바는 그를 추천하고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경은 바나바의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얼마나 착했으면, 아가토(착함, 좋은)
4가지 밭의 비유에서 ‘좋은 땅’ 의 아가토스, 바나바의 심성은 좋은 밭과같이 부드럽기 때문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양쪽 모두를 이해하는 중재자가 필요할때 바나바가 준비된 리더였다.
그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예수님의 교회를 섬겼다.
회심한 사울과 예루살렘 사도들 사이에서도 다리의 역할을 감당했다.
바나바의 중재자 역할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회심한 사울과 예루살렘 사도들 사이에서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리더
선한 마음으로 세계선교회 전체를 위해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리더
우리교회를 드러내고 우리교회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사용되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
이것이 안디옥교회 성도들의 정체성
그리스도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이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중요한 정체성이 되었다.
[행11:19-26]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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