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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노트

교만한 리더의 결말|행12:20-24

by kwangs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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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리더의 결말|행12:20-24

과시와 허영

우아한 사람과 우아한 척하는 사람의 차이

지적인 사람과 지적인 척하는 사람의 차이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기 위해, 보이기 위해 행동하고 지식을 늘어놓지 않는다.

허세를 부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

소노비즘(snobbism)

본질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껍데기만 빌려오는 허영

오페라에 집중하지 않고 오페라를 보고 있는 자신에게 심취하던 19세기 허영에 빠진 사람

1.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는 노력

[행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던 헤롯대왕, 폭군

본문의 헤롯은

아그립바 1세(헤롯대왕의 손자)

할아버지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로마 황실에서 교육받음

글라우디오에게 유대와 사마리아 통치권을 받음

유대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이 약해 유대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함(교회 핍박)

바리새인이 싫어했던 예수님, 제자들이 세운 교회

사두개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바리새인들이지만, 예수님을 싫어하고 그분의 교회를 싫어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아그립바가 두 진영의 인기를 얻기 위해 교회를 공격하는 것이 필요했다.

[행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예수님이 아끼던 3명의 제자(베드로, 야고보, 요한)

유대인은 육체의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칼로 죽이지 않았다. (로마 방식의 처형)

왜 하나님은 베드로는 구해 주시고, 야고보는 구해 주시지 않았을까?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도 힘든일이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비극이 아니고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브룬디에서 한국으로 온 고양이)

영국의 맥켄리 의원이 어떻게 고난에 반응했는가가 중요

시편 순교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

[시116: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 앞에서, 성경은 ‘경건한 자들의 죽음’이 귀중한 것이라고 선포한다.

마더 테레사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신실한 것이다." ("God does not require that we be successful only that we be faithful.")

세례요한을 죽여달라고 요청한 헤로디아의 딸

성경에 헤로디아의 딸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지만 요시푸스의 글에는 살로메라고 헤롯왕가의 살로메3세라고 검증되어 있다.

2. 권력과 영광을 과시하는 리더

요세푸스 (Flavius Josephus)

"아그립바는 공연의 두 번째 날, 동이 틀 무렵에 전체를 은으로 만든 예복을 입고, 매우 우아하게 몸을 흔들면서 극장으로 들어갔다. 은으로 만들어진 옷에 태양의 첫 번째 광선이 비추자 매우 아름답게 번쩍거리면서 광채가 났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던 사람들은 그 광채로 인해 일종의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혔다. 아그립바의 아첨꾼들은 그를 신이라고 부르면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아그립바는 그 아첨꾼들을 꾸짖지도 않고, 그들의 불경한 아첨의 말을 부인하지도 않았다."

과시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불안하고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

정말 우아한 사라은 우아한 척하지 않는다.

리더십에 대한 오해에 대해 지적했다.

미틴 구트만(Martin Gutmann), 'The Unseen Leader,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서 영웅적인 용기와 카리스마로 공동체를 구하는 것이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다가오는 위기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다루어서 혼란스러운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 선제적으로 다루는 사람

보이지 않는 리더

3.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계획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포악한 독재자, 죽어 마땅한 사람의 죽음을 표현하는 고대사회의 관용적인 표현

요세푸스 (Flavius Josephus) "아그립바는 창자에 극심한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고통은 순식간에 점점 더 심해졌다. 그는 서둘러 왕궁으로 실려 들어갔고 복통으로 5일간을 계속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죽고 말았다. 그때 아그립바의 나이는 54세였고, 통치 7년째였다."

세상사람은 교만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발라드 가수: “겸손하면 좋지만, 교만한 게 죄는 아니잖아요”

세상 어디에도 교만을 죄로 정하고 처벌하지 않지만 성경은 교만을 가장 심각한 죄로 여긴다.

C.S 루이스

교만에 비하면 다른 죄들은 벼룩에 물린 자국과 같다.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힘을 얻고 널리 확장되었다. 말씀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표현했다.

하나님의 역사는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서 계속된다

야고보와 같이 죽임을 당하고 베드로와 같이 신실한 마음으로 고난 받을수도 있다

다만 주님앞에 신실한 마음으로 살아갈때 그분의 역사가 이뤄진다

[고후4:8-10]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행12:20-24] 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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