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선택 | 사도행전 22:30-23:11 | 문대원

전략적 선택 | 사도행전 22:30-23:11 | 문대원

인생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일관된 원칙이 없으면 공동체안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황에도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 원칙주의는 조심해야 한다.

조지 패튼 장군(George Patton) 위대한 리더는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우지, 계획에 맞게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Faith Mission(믿음 선규)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역이라면, 하나님께서 모든 재정을 공급하신다.

성경적인 후원방법이 딱 한가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1.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선 바울

천부장은 바울에 대한 진실을 알고자 공회앞에 세웠다.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재판장 앞의 죄인의 모습이 아닌 바울의 고백

마음이 순전한 사람의 당당한 모습

마 10:16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우리를 선동해서 이권을 추구하려는 악한 의도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울은 순전한 마음과 함께 지혜와 분별력도 갖고 있었다.

나는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에 함축된 의미

나를 재판하는 너희는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있느냐?

도발적인 말,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불쾌해 했다.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신성모독으로 받아드린 안하무인의 폭력적인 아나니아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회칠한 담, 회칠한 무덤은 예수님이 사용하셨단 표현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위선자, 배우: 당시 제사장 서기관들은 전문 연기자와 같았다.

그 후, AD66년, 분노한 유대인들이 친로마 정책을 펼쳤던 아나니아를 살해했다.

바울은 주님께서 하셨던 약속을 기억했다.

[마10:18-20]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두려워 하지 말라, 성령이 알려주시겠다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의지했다.

2. 공통점(Common Ground)을 찾는 노력

사두개인들은 현실과 타협하여 로마에 협조했지만

바리새인들은 타협하지 않았고, 사도바울도 바리새파 출신이었다.

바울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신학적 차이를 잘 알고 있었다.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그리스도인도 부활을 믿고(예수님의 부활), 바리새인도 부활을 믿었다. (최후의 부활)

바울은 이렇게 외쳤다.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내가 재판을 받는 이유는 부활을 믿기 때문이다.(전략적 발언)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바리새인이 부활을 믿는 다는 한마디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바울은 공회에서 왜 부활에 대한 말을 했을까?

바룽른 자기 편을 얻기 위해 이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 오직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었다.

자신과 바리새인들 사이의 공통점을 매게로 예수님을 증거하고자 하였다.

바울은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었다. 이것이 바울의 가장 중요한 소망이었다.

바리새인 역시 부활의 소망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공통점이었다.

복음을 전할때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그 공통접을 중심으로 다가가야 한다

예수님께의 관계 중심 전도

(1)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

(2)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았느냐?”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베드로를 당황시키려고 율법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

어부에게 물고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이것이 주님께서 인격적임을 보여주는 장면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어떤 관심, 문제, 고민이 있는지 들어야 한다.

충분히 듣고, 공통점을 연결로 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교회는 제도로 시작하지 않고 운동으로 시작했다.

제도 운동

팀 켈러 운동은 구성원들 바깥에 있는 조직들과 사람들에 대해 너그러운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운동은 구성원들은 같은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 반면 제도화된 조직들은 물려받은 관행이나 절차, 그리고 공인돈 인물의 중요성에 더 헌신한다.

공통의 비전이라면 얼마든지 협력을 이루는 운동의 특징

3.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우리는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다

변화를 원하는가 원치 않는가?

주님께서 바울을 격려하시고 칭찬하셨다

바울에게 확신을 주셨다. 방향에 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주었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적인 문제안에 매몰될때 가장 큰 문제

교회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스탠리 하우워스 교회의 말이 깔끔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워질 때, 성도들의 현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할때 교회는 생명력을 일헝버리게 된다.

오직 인간만이 꿈을 꿀 수 있다.

꿈꾸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다.

마틴 루터 킹 I have a dream 1963년 언젠가 이 나라가 일어너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자명한 진리의 의미를 실현하는 꿈입니다. 노예의 후손과 주인의 후손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것

링컨이 1863년, 100년 노예예방을 선언했으나, 큰 변화는 없었지만, 마틴루터킹의 연설을 통해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2009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이상과 현실사이에는 큰 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갈때, 미국은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 나라가 되었다.

주님은 우리에게

(1)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2)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하라

(3)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라

라고 말씀하셨다.

[행22: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행23:1-11]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