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혼돈을 뚫는 평안의 비밀 | 빌 4:4-9 | 김대경 목사
칼 뉴포트 우리는 디지털 소음에 묻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놓치고 있습니다.
의미가 없으면 인간은 생존할 수 없다.
혼란의 시대에 평안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바울은 선포하고 있다.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 으로 이것을 풀어내고 있다.
1.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
만족없는 상태, 갈망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순간적인 만족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1) 기쁨의 근원
바울은 기쁨의 근원을 다르게 제시하고 있다.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다 ,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시16:11)
그 기쁨이 있다면 관용의 형태로 드러난다.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관용: 온유함, 알게 되는 것, 나타나는 것
디도서3:2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진짜 기쁨이 있으면 관용함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 관용함이 그리스도의 성품이라고 성경은 주장한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성푸으로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향하게 한다.
빌 4:5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3) 종말론적 기쁨
예수의 성품이 드러나는 가장 강력한 기쁨
훗날의 종말을 기다리는 것이 무슨 상관? 현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롬8:18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선을 끊임없이 위로향하게 하신다.
마 6:19-20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우리의 시선이 하늘로 향할때 이땅의 삶도 우선순위가 바뀐다.
존파이퍼 우의 기쁨은 일시적인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영원한 만족에…
이 기쁨이 나의 것으로 치환되기 위해 바울은 ‘기도’를 제시한다.
2. 기도가 작용하는 방식
1) 염려의 극복
모든 것은 염려에서 부터 시작된다.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염려를 다루셨다.
마 6:26-26,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가진 염려를 기도가 다루고 통제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2) 모든 일에 기도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일에 기도인데, 우리는 큰일에만 기도한다.
작은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 응답을 바라지 않는 태도
큰 일 앞에서도 성령님 대신 사람을 찾게 된다.
3) 평강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평강이 그제서야 오게 된다.
이 평강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 모든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는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르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주님의 평강이다.
주님의 평강은 십자가 앞에서의 평강이다.
사망의 권세앞에서의 평강이고, 부활과 승리가운데서 평강이다.
이 평강은 모든 지각을 뛰어넘고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
기도의 목적은 응답이 아니다.
아무리 부족하게 기도해도, 기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알려주신다.
어떤 상황에도 그에게 평강이 있기 때문에…
기도의 목적은, 기도를 하는 것이고, 기도를 하다 보면 우리를 바꾸신다.
우리가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는 주님의 평강을 누리게 하는 것, 이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근원적 기쁨 가운데, 기도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려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로 계속 이끄시는가?
3. 거룩한 삶으로
끊임 없이 ‘생각의 방향’에 대한 마음을 주신다.
거룩을 향한 생각의 방향
1) 생각의 방향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것들, 하나님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 방향 이것이 거룩
그리스도인들은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하며 주님께 나가는 열망
이것이 생각의 방향(거룩)
생각의 방향은 결국은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이끈다
프랭크 아웃로우 당신의 생각은 말이되고, 말은 당신의 행동이 됩니다.
롬 12: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성령의 능력이다.
거룩을 향한 설정으로 나아가고, 결국엔 변화가 주어진다.
2) 배움과 실천의 조화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바울 입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이 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약 1: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거룩으로 초청하고, 말씀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 배우고 실천의 조화의 갈망
실천하는 것은 거룩이다.
거룩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게 된다.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약속)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동행하고 계신다.
3) 하나님의 임재 인식
거룩이 아니라 죄를 짓는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인식하지 못할때 우리의 삶은 혼돈을 다시 경험할 수 밖에 없다.
브더 로렌스 우리 영적 삶에서 가장 거룩하고 필요한 실천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인식하는 것은 거룩으로 나아갈때
C,S루이스 우리는 하나님의 ㅇ미재를 무시할 수 있지만, 어디서도 그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그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식하고 사는 삶과 무시하며 사는 살은 현격하게 다를 수 밖에 없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살아가라
모든 염려를 기도로 극복하라
거룩한 생각과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라
[빌4:4-9]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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