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이야기 | 사도행전 28:23-31 | 문대원 목사
세계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운동
사도행전 공동설교 운동
공동설교의 의미는 지역은 다르지만 모두가 예수님께 속한 교회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우리교회’는 지교회, 개교회, 가시적 교회이다.
가시적 교회 vs 비가시적 교회
예수님의 몸된 교회는 지교회 보다 훨씬 크다. 눈에 보이는 우리교회에만 신경을 쓰면 안된다.
공교회 의식이 있어야 주님의 생명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
한국교회는 개교회 주의에 빠져있다.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태도이다.
1. 로마에 도착한 바울
바울이 로마로 가는 여정이 결코 순적하지 않았다.
광풍을 만나고 몰타섬에서 독사에게 물리는 등 마침내 바울은 로마에 도착했다.
로마 교회 이방교회 성도들의 환대를 받았다.
[행28:15] 그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바울이 로마에 도착하기 전 이미 그곳에 교회가 세워졌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신앙생활을 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그곳을 떠났다.
목회자는 신실한 믿음의 성도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위로이다.
혼자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
공예배 참석 + 소그룹 모임
사도바울도 이런 교제와 사역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그곳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했다. (바울의 선교 패턴)
로마에는 최소 11개의 유대교 회당이 있었고, 바울은 거기 방문하여 하루종일 복음을 전했다.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지만, 그는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했다.
성경은 전도가 쉬울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세상에 조롱과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전도가 가장 쉬웠어요(?)
마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라는 말과 같은 말
특히 가족을 전도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전도하는 중에 포기하면 안된다 하나님이 언제 어떻게 역사하실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2. 거침없이 선포되는 말씀
가택연금 상태에 놓인 바울은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다.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언제나 열린마음이었다.(롬 10:12-13, 차별이 없음, 누구든지.. 구원을 받으리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된다.
교회는 누구든지 올수 있는 곳이다.
교회는 주인이 없다. 오직 예수님만 교회의 주인되신다.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는 2년동안, 로마로 오기전 가이사랴에서의 2년간의 투옥시간에도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자유를 박탈당한 죄수의 모습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에 기뻐했다. (딤후 2:9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이지 아니하니라)
빌립보서 안에 담긴 바울의 심정은 “기쁨”
빌립보서를 신학자들은 기쁨의 서신이라 부른다.
로마에서 갇혀 있는 사람이 대체 무엇이 기뻤을까?
빌 1:18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내 인생을 통해 예수님이 전파되는 것으로 기뻐한 고백
고통가운데 끝까지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볼때
3. 역사의 무대로 초청받은 관객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을 마지막, 마치 영화의 열린 결말과 같은 형태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전파하다, 가르치다 (현재 분사, 지금도 이 일이 진행중이다는 뉘앙스로 사도행전이 끝난다)
요한 벵겔 하나님의 말씀의 승리, 로마의 바울, 복음의 정점, 사도행전의 끝 그것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로마에서 끝난다. 여기서 ’오 교회여 너에게는 너의 원형이 있다. 너는 맡겨진 것을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 ‘
교회에서 선교를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선교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데 선교적 교회는 마치, 인간적 인간과 비슷하다
사도행전은 열린 결말로 끝난다.
붙잡힌 바울이 여전히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끝난다.
사도행전(누가) 관객을 무대로 초청하는 이야기
인생의 놀라운 변화는 언제 일어날까?
어떤 사건이 나의 이야기로 다가올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닥터 홀의 조선회상
1885년 로제타 홀의 의료 선교
1892년 윌리엄 홀과 결혼
윌리엄 홀(William J, Hall) 선교사의 묘비
Whether we live or die, we are the Lord’s.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제임스 켈러 초가 타 들어가고 있어도 어둠을 밝히고 있으면, 결코 초를 잃는 것이 아니다.
사도행전의 열린 결말이 던지는 질문
단신은 소극적인 방관자로 살아가겠습니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어 이 복음의 이야기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행28:23-31]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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