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설교노트

다시 생명 사역(4)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 | 요 4:19-24 | 문대원 목사

by kwangs 2025. 2. 9.
반응형
SMALL

우리교회의 사명과 비전, 생명사역

분명한 비전을 가진 교회는 일관성과 안정성이 있다.

인생의 목적이 있는 것 처럼 교회에도 목적이 있다(선교, 예배, 봉사)

주일에 어떤 마음으로 예배에 나오는가?

데크르트 “ 인간은 합리적 존재” 에드문트 후설: “인간은 지향적 존재”

우리의 의식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지향하며 나간다

생각한다는 사실 자체보다 무엇에 대해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갈망하는 그것이 예배의 대상이 된다.

제임스 스미스 사람이라는 것은 곳 사랑하는 존재라는 의미,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규정한다. 우리의 ㄱ우극적인 사랑은 예배하는 대상이다. 나의 열정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내가 욕망하는 대상, 사랑하는 대상이다.

모든 사람은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예배하느냐 누구를 예배하느냐가 중요하다

출애굽의 사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너를 보낸 증거” (출 3:12)

예배는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 구원받은 목적이다

1. 인간: 예배하는 존재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사마리아인들은 모세오경만 믿었다. 그 중 신명기의 ‘선지자’ (신명기 18:15)

사마리아인들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그리심 산의 역사적 의미

  1.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예배한 장소 (창 12:6-7)
  2. 모세가 율법의 축복을 선포한 장소 (신 11:29)

사마리아인은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그것은 예배에 대한 질문이었다.

물을 달라는 질문 → 메시아인 것을 깨닫자 예배에 대해 질문했다.

인간의 마음 깊은곳의 갈망을 보여주는 장면

인간은 맛있는 음식, 좋은 집과 자동차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A. W. EXI (A. W. Tozer) "본래 인간은 무언가를 높이고 그것에 감탄하면서 살도록 지어졌다. 그러나 세상은 잘못 돌아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에 감탄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에도 감탄하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잘못된 것에 감탄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나는 하나님이다. 나를 보고 감탄하고 열광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죄로 타락한 이후 인간에게 생긴 문제

이런 우리를 향해 ‘나를 보고 열광하라’고 말씀하신다.

무엇에 열광하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열광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다.

2. 성령과 말씀 안에서 드리는 예배

사마리아여인은 예배 장소에 대해 질문했는데 예수님은 예배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셨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님은 ‘내때가 이르지 않았다’ →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때” 십자가, 부활을 의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더이상 예배의 장소와 스타일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예배하라

영은 예배자의 영인지? 성령의 영을 뜻하는지 학자 마다 다르다.

요한복음의 영(프뉴마)은 예수님의 영, 성령을 의미한다.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요 15:26)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요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모든 예배는 성령안에서, 말씀안에서 드려져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내 마음대로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가 아니다. (사울왕이 블레셋과 전투를 앞두고 사무엘이 오지 않자 직접 드린 예배)

(사무엘상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예배는 말씀에 순종해서 드려야 하는데, 내 욕망대로 했기 때문에

열정을 다해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성령과 말씀안에서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과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지 않을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이사야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아모스 5: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이 정한 절기와 제사를 형식적으로 지켰기에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셨다.

겉으로는 경건하게 예배드리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이중적인 사람이 드리는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이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참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나가는 그 모든 시간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긴다.

대통령과 대구시장을 만나는데 늦게 가는 경우가 없지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데 늦게 갈수가 있는가?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할 수 없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왔는데 늦으면?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인식해야 한다.

3. 최고의 예배: 자발적 순종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인애: 헤세드,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 끊임없이 책임지는 사랑을 의미

하나님은 동일한 사랑으로 우리가 사랑하기 원하신다.

예수님이 이 호세아 6:6절 말씀을 인용하신적이 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어떤의미인지, 바리새인들에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누구보다 에배생활을 철저하게 했던 바리새인들에게 없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었다. 헤세드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이 없었다.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평가는 요한복음 5:42, 다만 하나님을 사ㅏㅇ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지금 여러분의 마음의 중심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가장 사랑하기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최고의 예배이다

찰스 스탠리 (Charles Stanley] "하나님이 부족하신 것이 있는가? 하나님이 공급하지 못하실 것이 있는가? 절대 아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아는 것을 통해 드리는 헌신과 사랑의 예배를 원하신다."

우리가 뭐라고? 왜 우리 같은 사람의 사랑이 중요한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어느 할아버지가 있었다. 딱 한명의 손녀가 전부였다.

그 손녀가 외국에 살았기 때문에 몇번 만날 수 없었다. 멀리서 영상통화만 했다.

가끔 손녀가 편지를 썼다. 별다른 내용없는 편지였지만 할아버지에게는 그 편지가 소중했다. 단 하나뿐인 손녀의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뭐가 그렇게 대단할까? 무슨 예술적인 가치가 있을가?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굳이 왜 우리 예배를 기다리실까?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 작은 찬양도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사랑하신 만큼 우리도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순종을 너무나도 기뻐하신다.

예루살렘 성전이 어디에 세워졌는가?

모리아 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성경 전체에서 창세기 22장, 역대하 3장 두번 나온다 이것은 우연히 아니다.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창세기 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는 자발적인 순종이다.

성경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발적 순종은 구약 아브라함의 순종과, 신약 예수님의 순종이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는 자발적 순종이다.

[요4:19-24]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