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주일설교

2/4 주일설교

[행2:22-36]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Acts 2:22-36, NLT] 22 "People of Israel, listen! God publicly endorsed Jesus the Nazarene by doing powerful miracles, wonders, and signs through him, as you well know. 23 But God knew what would happen, and his prearranged plan was carried out when Jesus was betrayed. With the help of lawless Gentiles, you nailed him to a cross and killed him. 24 But God released him from the horrors of death and raised him back to life, for death could not keep him in its grip. 25 King David said this about him:'I see that the LORD is always with me. I will not be shaken, for he is right beside me. 26 No wonder my heart is glad, and my tongue shouts his praises! My body rests in hope. 27 For you will not leave my soul among the dead or allow your Holy One to rot in the grave. 28 You have shown me the way of life, and you will fill me with the joy of your presence.' 29 "Dear brothers, think about this! You can be sure that the patriarch David wasn't referring to himself, for he died and was buried, and his tomb is still here among us. 30 But he was a prophet, and he knew God had promised with an oath that one of David's own descendants would sit on his throne. 31 David was looking into the future and speaking of the Messiah's resurrection. He was saying that God would not leave him among the dead or allow his body to rot in the grave. 32 "God raised Jesus from the dead, and we are all witnesses of this. 33 Now he is exalted to the place of highest honor in heaven, at God's right hand. And the Father, as he had promised, gave him the Holy Spirit to pour out upon us, just as you see and hear today. 34 For David himself never ascended into heaven, yet he said,'The LORD said to my Lord, "Sit in the place of honor at my right hand 35 until I humble your enemies, making them a footstool under your feet."' 36 "So let everyone in Israel know for certain that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to be both Lord and Messiah!"

불붙는 논리

인생설교

고난을 통해 확산되는 복음

내 인생에서 고난이 찾아오면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로 결심

벧전 4:12-13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다 고난을 만나면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에 영광으로 여김

베드로의 설교

케리그마: 사도들이 전한 구원 메시지, 복음의 핵심

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

베드로 설교에 6가지 모두 포함

베드로 설교의 특징

1. 놀라는 사람 놀리는 사람

행 2:12-13

문화적으로 낙후된 갈릴리 출신에 대한 2가지 반응

놀라며 당황하는 사람

조롱하고 비방하는 사람

예수님의 이적과 천국 비전을 선포하는 모습을 직접 만났는데 어떻게 그분을 배척하였는가?

눅 4:28-29

예수님의 설교를 직접 듣고, 화가나 낭떠러지에 밀려고 한 사람들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 진리를 거부하는 마음

복음을 들었지만, 거절하는 사람, 사람들은 진리의 빛이 내 더러운 마음을 비추는 것을 거부하였다.

베드로는 술취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하였다

행 2:17

오순절 성령강림은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나타냈다.

말세가 되면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백성에서 성령이 임한다.

베드로의 선포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신비로운 현상에 대한 성경적 해석

신비로운 현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현상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것

방언의 은사보다, 은사의 영적 의미를 성경적으로 설명하는 것

고전 14:19

성경을 가르치기 위한 다섯마디 말이 일만마디 방언보다 낫다

요엘선지자를 통한 말씀을 이룬 것이 더 중요

성령의 모든 은사는 교회의 덕과 유익을 위해 주셨다

유일하게 방언은 개인의 유익을 위해 주셨다.

장로 교단과 오순절 교단의 신학적 차이점

성령세례라는 표현 자체의 논쟁 여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

그 중 성령세례를 강조하고, 방언을 받지 못했다면 성령 세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성경적 근거가 부족

2.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불붙은 논리(Logic on Fire)

능력있는 설교자가 되기 위해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는 사람은 지적인 연구를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다.

베드로가 언제 신학공부를 했느냐?

베드로가 오순절에 성령의 능력으로 한것은 맞다.

그 설교는 매우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상대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논리로 선포하였다.

베드로의 설교에는 영성과 지성이 충만했다.

기독교 신앙을 합리적으로 논증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이성을 주신 분은 하나님, 죄로 인해 인간의 이성은 타락하여 원래의 기능을 다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특별계시인 성경을 믿는 믿음

시작점은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성경에 있다.

합리적이고 지성적인 신앙은 가능한 일이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베드로의 논증법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근거로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논증

구약성경, 다윗이 쓴 성경을 근거로 선포하였다.

오순절 설교의 가장 큰 특징

베드로의 설교의 구조

A 메시아 되신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

B 예언에 대한 해석

   C. 케리그마: 예수님의 부활

   C 케리그마: 예수님의 승귀(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B 예언에 대한 해석

A 메시아 되신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

유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다윗의 글을 통해 묘사

스올: 사망

다윗이 원수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죽음에 메여있지 않는 다는 의미

다윗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는 예언을 선포

베드로는 다윗이 시편을 통해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다고 논증

예수님의 승천과 승귀를 설명할때도 다윗의 시를 인용(시 110:1)

제왕시,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다윗을 세우는 노래

다윗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다윗은 하늘보좌에 가본적이 없기 때문, 역시 메시아에 대한 예언

본문 34절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베드로는 설명

베드로는 시편이 어떻게 승천과 승귀를 예언하는지 설명하였다.

모세 율법에 의하면 2명의 증인이 필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은 그분의 메시아되심의 중요한 사건

모세의 율법을 따르는 유대인이 절대로 반박할 수 없는 논리로 논증

블레즈 파스칼

무함마드는 예언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이 있으셨다.

무함마드는 살인했고, 예수께서는 죽임을 당하셨다

무함마드는 읽기를 금했고, 예수의 제자들은 읽기를 장려했다.

기독교보다 더 합리적이고 지성적인 신앙은 없다

그 어떤 사람도 성경의 논리를 지적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1500년에 걸쳐, 3개의 다른 언어(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

40여명이 서로를 만나본적이 없다.

완벽한 통일성을 갖고 있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지 않고 있다.

인간의 지혜, 인간의 힘으로 절대 불가능

3. 상대방의 언어로 복음 전하기

신성한 질서를 거부하는 문화

사람들에게 죄의식이 없음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팀켈러 현대 사회의 문화적 전제

자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자유가 있어

행복: 내가 가장 큰 행복을 느껴야해, 누구를 위해서도 그것을 포기하면 안돼

역사: 역사는 사회적 진보 쪽으로 향하는 동시에 종교에서 멀어지고 있어

도덕: 모든 사람은 옳고 그름을 스르로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

이런 문화적 전제가 사실인지, 진리인지 고민해야 한다.

인간은 죄인이기에 성악설인 것 같으나

모든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다.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살지 못하는 존재 성선설, 성악설로 설명할 수 없음

인간은 순전히 악한 죄인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는 죄인이다.

빛을 본적 있는 사람만이 내가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을 안다

파스칼, 팡세

참된 종교가 되려면 인간의 본성을 잘 알고 있어야만 안다

인간의 위대함과 미약ㅎ함, 양쪽의 이유를 충분히 알고 잇어야 한다

기독교 외에 그 어떤 종교가 그것을 알고 있는가?

마틴 로이드 - 존스

설교란 무엇입니까? 불붙은 논리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이성입니다. 설교는 불붙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신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