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돌보심 | 누가복음 10:25-37 | 주종훈 목사

좋은 질문을 하는 것

구원영생 삶의 풍요로움보다 중요한 질문은 없지만

성경의 확신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구원, 영생, 삶의 풍요와 연관

삶의 풍요를 꿈꾸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취보다는 끊임없는 관계에 집중할때 주어진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도와야겠다?

단순히 도덕적 윤리적 교훈을 주기위한 본문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돌보심의 은혜를 받아들임, 풍성하게 살아가라는 복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절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우리 인생은 항상 어디로 향해가는 여정중에 있다는 이해

어거스틴, 인생은 하나님을 행해 가는 끊임없는 여정

인생을 여정으로 이해하는 것의 중요한 특징, 전문가나 가이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순례자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사는 것이 원래 맞는 것

30절, 강도를 만나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왜 그리스도께서는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하셨나?

인생의 통제권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시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스스로, 상황을 의존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이 예측할 수 없는 일에 가장 유익한 일

30절, 강들이 벗기고 때려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당시 옷은 재산, 상처, 소외되고 버림 받음, 외로움

누가 우리 주변에 사람인지 찾았지만,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괜찮은 모습을 가져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정하기 어렵다

우리의 모습을 정직하게 인정할때 그리스도의 모습을 예측하지 않아야 한다

눅10:31, 32 그를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부정한 것을 접하면 자가격리해야 했던 제사장과 레위인, 왜 이들에게 직면시켰나?

‘저 사람이 나를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

누가 도울지, 어떻게 도와줄지 결정하지 말라

은혜는 모든 가능성이 자신의 밖에서 이뤄진다

내가 원하는 일이 이뤄지는 것은 감사는 되지만 은혜는 되지 않는다.

눅10:33~34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를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성차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가서 돌보아 주니라

사마리아 사람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어떤 사라마리사람 처럼 우리에게 예측하지 못한 모습으로 다가와 은혜를 주신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짐승 이하로 취급했다.

다가가기 어려운 경계를 넘어서 다가왔다. 언어 문화 인종 보다 어려운 본질적인 가치가 다르면 넘어서기 어렵다.

완전하신 주님이 형편없는 우리에게 다가온 것은 어려운일

나 자신이 가장 다가오기 힘든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은혜로 다가오신다.

경계를 넘어 다가오시는 그분의 특징

보이는 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신다.

죄인, 부정한자 그들에게 나의 동료, 나의친구, 나의 형제라고 의미를 부여해주셨다.

왜 다가오셨나?

우리 인생을 과정으로 보시기 때문

지금을 마지막이라고 단정하지 마십시오. 회복된 자가 아닌 회복해야할 자를 찾으신다.

대체불가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포기해도 하나님은 ‘너를 대체할 누군가가 없다’ 나는 너에게 다가가겠다.

대체불가의 존재인 너를 향해 다가가겠다는 은혜

여기서 끝나지 않느다.

34절,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회복시키실때 반드시 주막으로 데려가신다. 그 안에서 지속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다.

주막은 오늘날 우리시대에 교회이다.

공동체 안에 있을때 회복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주막의 주인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35절, 데나리온 둘을 주며,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그리스도인은 끊임 없이 주막으로 회복이 필요한 자들을 데려오신다.

주막의 주인과 같이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환대’ 라고 한다.

교회 공동체는 되갚을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데려오셨다. 비용이 부족하면 되갚아 준다고 하셨다.

내가 부탁했던 이 한사람을 향한 너희의 수고를 나는 알고 있다. 내가 되갚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