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어떤 결심을 하였나?
게으른 부분, 부족한 부분을 알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올바르지 않다
꾸준하게 노력할때 언젠가 변화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마치 섭씨 100도씨에 이르러 물이 끓는 것과 같다.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 조던 피터슨
1년전에 비해 나의 믿음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성품은, 실력은 얼마나 성장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믿음의 성장, 퇴보가 있을 수 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인생을 아주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믿음이 없던 사람이 뜨거워지는 경우가 있다.
사탄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믿음이 좋은 사람도 추락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가?
1. 소망을 말할 수 있는 이유
앗수르 제국이 부상하던 시기, 앗수르 제국은 포악한 나라였다.
강성해진 앗수르의 북이스라엘을 공격때문에, 아람과 동맹하고, 남 이스라엘은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이방땅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회복의 은혜를 약속하셨다.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영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사람을 위로하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가 선포될 메시지는 아름다운 기쁜 소식이다.
아름다운 소식이란?
하나님께서 그분의 공의와 정의로 열방을 다스린다.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언약에 따라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다
이사야서 후반부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해 자주 선포된다.
첫째 노래 42장:하나님의 왕국, 이방의 빛
둘째 노래 49장: 이스라엘의 회복, 이방의 빛
셋째 노래 50장: 하나님의 신원, 위로의 선포
넷째 노래 53: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함, 중보자
[눅4:18-21]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사야 61장을 읽으신 예수님께서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다’ 라고 말씀하셨다.
700년전 예언, 영원한 소망과 구원을 주실것이라고 예언하셨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고난받는 사명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예수님은 기꺼이 고난받는 종의 사명을 받아들이셨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갇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빗 슈워츠 성공하는 사람은 키나 체중, 학력이나 집안 배경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그들은 생각의 크기에 따리 평가된다.
생각의 크기는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미래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능력은 아무에게나 있지 않다.
생각의 크기가 큰 사람
(1) 눈에 보이는 것에 갇혀 있지 않음
(2) 미래의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음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우리야 말로 미래에 대한 소망을 말할 수 있다.
2. 새로운 이름, 새로운 정체성, 새로운 사명
3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를 뿌리는 대신 왕관을 씌워 주며,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며, 절망 대신 찬양의 옷을 입혀 주실 것이다. 이제 그들은 의의 나무라 불릴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심으신 나무라 불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날에 주시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심으신 ‘의의 나무’
새로운 이름은 새로운 정체성, 관계를 의미한다.
아브람과 언약을 맺을 때 새로운 이름을 주신 하나님(창17:4-5)
높임을 받은 아버지(아브람) → 많은 나라의 아버지(아브라함)
고대사회에서 언약을 맺을 때 새로운 이름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 새로운 관계를 붙여주셨다.
창 3: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결혼이 언약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계약이 아님)
그래서 지금도 결혼을 하면 아내의 성을 바꾼다. 부부관계가 언약적인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신 것은 새로운 정체성을 준 것이다
C.S Lewis 구원은 단지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다 구원은 말에게 더 잘 뛰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말을 날개 달린 동물로 변화시키는 것과 같다.
날개가 생긴 말이 날아가지 않고 여전히 달려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다.
우리는 새로운 정체성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정체성에 맞게 행동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이라는 정체성이 있다면 그 정체성에 맞게 행동하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심으신 의의 나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다.
새로운 정체성을 가졌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새로운 사명을 할 수 있다.
4 그들은 옛 폐허 위에 다시 건설하며, 오래 전에 망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폐허가 된 성들, 오랫동안 황무지로 남아 있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다.
그것은 황폐한 성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황폐한 성은 사람들의 조롱거리다. 어쩌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이다.
교회가 손가락질 당하고 멸시를 당하는 것은 이사야 시대에도 동일했다.
애굽에서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라는 조롱에 이사야는 오랫동안 구원의 역사를 기다리며 견뎌야만 했다.
160년이 걸려 고레스 왕을 통해 그 약속이 이뤄졌다.
고레스가 왜 예루살렘의 재건을 도와줬을까?
페스리아 입장에서, 강력한 라이벌 애굽을 견제할 수 있었다.
고레스의 목적을 알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그분의 약속을 이루셨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고레스 왕을 통해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신 것 처럼
하나님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나라와 민족을 일으킬 것이다
그 약속을 받은 우리는 순종하면 된다.
3. 쉬운 삶 vs 어려운 삶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수도 있고, 더 나쁜 사람이 될수도 있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길은 비교적 쉽다. 중독, 쾌락, 더 나쁜 사람이 되기위해 특별한 결단이 필요하지 않다.
하기 쉬운 일 = 대부분 나쁜 일
하기 어려운 일 = 대부분 좋은 일
쉬운일을 해서 더 나쁜 사람이 될 것인가? 어려운 일을 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인가?
6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불릴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다.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그것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주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은 왕이 아니라 제사장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섬김을 받는 왕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다.
출애굽기 19:6절의 말씀의 성취이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하나님께서 이 역할을 우리에게 주셨다.
죄로 타락한 세상을 향해 중보하는 것은 큰 영광과 특권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제사장의 사면
(1) 하나님의 뜻을 선포
(2) 세상을 위한 중보
거룩해야 한다.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함께 거룩함을 지켜나갈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정체성을 주셨다.
[사61:1-6, 쉬운성경]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영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사람을 위로하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2 또 여호와께서 자비를 베푸실 때와 악한 백성을 심판하실 날을 선포하여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3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를 뿌리는 대신 왕관을 씌워 주며,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며, 절망 대신 찬양의 옷을 입혀 주실 것이다. 이제 그들은 의의 나무라 불릴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심으신 나무라 불릴 것이다. 4 그들은 옛 폐허 위에 다시 건설하며, 오래 전에 망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폐허가 된 성들, 오랫동안 황무지로 남아 있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다. 5 내 백성아, 낯선 사람들이 와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네 밭과 과수원을 가꿀 것이다. 6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불릴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다.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그것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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