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역의 비전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은 전인격적인 사역
생각의 틀을 바꾸고 성령의 불을 체험하는 사역
5대 사역: 전도, 선교, 예배, 교제, 교육과 훈련, 봉사와 사역
모든 사람에게는 다양한 사람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있다
의과대학 7천 명 대상으로 한 연구 자살 충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 어린 시절 부모로 받은 정서적인 학대가 가장 큰 요인
사회적 성공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지 않는다
여러분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 있나? 그정도로 화를 내는 것이 합당한가?
자신을 향한 비판, 무시를 견딜 수 없는 경우 (반드시 색출해 징계해야 하는 사람)
비판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옳다는 확신이 너무 강한 사람
→ 이 역시 마음의 상처때문에 발생하는 상황
옳고 그름을 통해 있는 그대로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함
1. 상처: 정체성의 공격
(누가복음 15: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Bioc)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살림(Bioc): 비오크, 생명을 뜻한다
(누가복음 15:15-16)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부정한 동물을 치는 것을 넘어 동물이 먹는 음식
→ 죄의 결과, 방탕한 생활에 대한 결과로 최악의 상황
죄의 결과는 비참하고 고통스럽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자(accuser)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계 12:10)
사탄은 죄를 짓도롤 유혹하고, 죄를 지으면 정죄한다
우리를 정죄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너는 실패자야, 너는 제대로 하는게 없어, 너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
모든 말은 사탄이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하는 정죄이다.
사탄은 참소하는자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5: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no longer worthy)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no longer worthy: 사탄의 공격을 받은 자의 모습
2. 정체성의 회복
(누가복음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은 아버지께로 돌아갔다
아들은 장소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돌아갔다.
고대사회에서 족장은 절대로 달리지 않았다.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측은히 여겨 그를 향해 뛰어갔다.
"측은히 여기다"= oTAayxvicoual (splanchnizomai)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눅 10:33)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splanchnizomai: 내장을 의미,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 내장에서 나온다고 여겼다
히브리 문화에서 목을 안아주는 것은 온전한 용납을 의미(에서가 달려와 목을 어긋맞추어, 창 33:4)
(누가복음 15: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no longer worthy) 하나"
no longer worthy: 여전히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아들
아버지는 그 아들의 말을 가로 막았다. 그리고 제일 좋은 옷과 가락지(권세), 신발(정체성을 의미)
아들은 스스로 자격이 없고,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지만(사탄의 정죄)
아버지는 아들, 지금도 사랑받고 있고, 용납받고 있음을 얘기했다.
우리가 사탄의 거짓말을 믿게 되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
그리고 특정한 상황이 되면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마음의 상처는 몸 안의 바이러스와 비슷하다
스티븐 버글라스(Steven Berglas), 성공한 사람들이 빠지는 함정" (1) 거만 (arrogance) (2) 외로움 (aloneness) (3) 파괴적인 모험 (adventure) (4) 간음 (adultery)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빠지는 4가지
이런 함정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거만하게 행동할까? 충분한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랑과 인정을 줘야 하는 공간은 가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받지 못한 사랑과 인정을 다른 것을 통해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인정은 영원하지도 않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아름답지도 않기 때문이다.
진정한 인정은 사람에게서 오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다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세상에 의해 망가진 우리의 정체성과 신분을 회복하신 하나님은 날마다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사랑받는 아들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정체성이 회복될때 치유가 일어난다
정체성은 하나님이 나를 보는 관점
자아상은 내가 나를 보는 관점
정체성이 훨씬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서는 정체성을 말하지 않는다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은 자아상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도 안될때가 있다. 오직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참된 정체성을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나를 보는 그 관점으로 나도 나를 바라볼때 진정한 의미에서 자아상이 회복될 수 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다른 사람이 인정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둘째 아들은 그 사랑과 인정을 경험했다.
3. 진리와 거짓말 사이에서
남자는 돈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
여자는 예뻐야?
흙수저는 영원히 흙수저?
매일 같이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동의하게 된다.
우리가 가진 것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믿게 된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은 날마다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한다. (예수님도 시험했다)
사탄이 반복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면’
사탄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공격했다
(마 4:3)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6)“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사탄의 거짓말
‘당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봐라’
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증명하려는 순간 내가 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인정이 내 정체성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면 결굴 나는 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눈치와 인정을 구하면서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방식이다. ‘ 네 가치를 증명해보라’
하지만 성경은 전혀 다르다
성경은 너의 가치가 증명되었다고 말한다.
세상의 메시지: 너의 가치를 증명하라"
성경의 메시지: "너의 가치는 증명되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는 사랑받는자
우리는 존귀히 여김을 받는자
우리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리처드 러브레이스 (Richard Lovelace) "하나님이 영적 성취도와 무관하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극도로 정서가 불안하다. 불안한 정서 때문에 그들은 교만해지고, 자기 의를 변호하는 데 열을 올리며, 다른 사람들을 매정하게 비난한다."
사랑과 용납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은 인정을 갈구하고 교만해지고, 비난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긍휼이 여기셨다.
우리에게 좋은 옷과 반지와 신발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신다.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눅15:17-24]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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