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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노트

가족을 보호하는 역청의 은혜

by kwangs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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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주일)ㅣ대구동신교회 에젤공동체예배ㅣ가족을 보호하는 역청의 은혜ㅣ창 6:14ㅣ정학 목사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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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은혜가 모두 에젤 공동체 가족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 6장 14절입니다 창세기 6장 14절 한 절 말씀입니다


 우리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우리 예절 공동체는 하나님을 아는 곳 가정이라는 주제로 2023년을 시작을 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의 드러내심 그 자체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지요 때론 여러분의 삶의 기쁜 일도 있겠죠 슬픈 일도 있겠죠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 사건 안에서 하나님의 드러나심 그 사건 안에서 나타나시는 그 하나님을 발견하는 여러분의 가정 2023년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며칠 전이죠 티르키아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사상자가 앞으로 얼마나 생길지 아직 모릅니다

 

10만명 가량 예상한다고 하죠 세계의 판이 그 땅에서 좁은 땅에서 요동을 일으킨 겁니다 지금도 수습 중입니다만 정말 끝이 보이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 대자연 속 그 대자연의 요동 앞에서 인간이 너무 연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거지요 여러분들이 그 기도하실 때마다 그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교통사고를 당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교통사고 당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 그 당하신 분들은 그 순간에 정말 공포였을 것 같아요 내가 운전을 잘한다고 될 일이 아니잖아요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냥 다른 차가 와서 때려 박아 버리는 거죠 정말 그때는 억울합니다 대부분 여러분 교통사고란 것은 예상할 수가 없어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우리는 모르게 되는 거예요 차가 역주행에서 오기도 하고요 반대쪽 차선이 차선을 넘어오기도 합니다

 

차가 운전을 하다가 그냥 인도로 돌진해 버리는 경우도 있죠 최근에 또 어떤 문제 이슈들이 있습니까 자동차 급발진 사고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보행자들은 차가 인도로 넘어올 거라고 식사를 하는 도중에 차가 가게로 들이닥칠 거라고 어떻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얼마 전 또 공사장이 무너졌어요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개가 아이에게 달려들어서 아이가 죽는 일도 있었습니다 멀쩡하다 아스팔트가 꺼지는 일도 있었죠 그렇게 우리의 삶에는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다는 거예요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어요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의 삶 가운데 들이닥치는 겁니다 저는 안전에 대한 걱정이 참 많아요

 

그래서 얼마 전 아내가 다리미를 쓰고 그냥 내버려둔 일이 있었어요 제가 얼마나 잔소리를 했는지 지겹도록 잔소리를 했거든요 그 다음부터 절대 안 그러더라구요 아이랑 걷다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저는 불안합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손 좀 잡으라고 뛰게 하지 말라고 이렇게 잔소리를 합니다 그것 좀 다투어요 아니면 애가 컸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내 보고 있다 너무 그렇게 막 소리치지 마라 하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좀 불안해요 매일 밤이 아이들의 자는 얼굴을 봐요 그때마다 정말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아이를 지켜 주십시오이 아이들 보호해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다 쫓아다니겠습니까이 아이들 24시간 제가 붙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이 아이들을 꽁꽁 싸움에서 제 주머니에 넣어서 그렇게 다닐 수가 있겠습니까 학교도 가야 되고요 어린이집에도 가야 되고요 또 자라면 제가 할 길 찾아가야 될 텐데 그땐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나님 지켜보아셔야 됩니다 

 

눈동자 같이 보호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자녀를 볼 때마다 그렇게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에는 정말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있어요 죄의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안전의 문제 어디서 어느 문제가 갑자기 여러분의 삶에 불현듯 찾아올지 모른다는 거죠 길에서 어떤 복면을 당할지 여러분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떤 일이 있을지 여러분의 남편이 직장에서 어떤 불이익을 당하게 될지 모릅니다 몰라요 여러분 2022년 10월 29일만 얼마 전이죠 이태원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날 주일이었거든요 전 뉴스를 보다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뭐가 잘못 오보가 난 줄 알았어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거죠 그야말로 걷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 거예요 저는 이런 일을 접하게 될 때마다 우리 인간이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람의 생명이라는 것이 그렇게 견고하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재앙 앞에 그냥 무기력하게 꺾여 버리는게 우리의 인생이죠

여러분 그렇게 불현듯 닥치는 문제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바꿀 수도 없고 나아지는 것도 없어요 아프면 반복되고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의 삶에 찾아옵니다 다만 할 수 있는게 뭐예요 할 수 있는게 뭐예요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이에요 그거밖에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야말로 오늘 날은 대홍수의 시대입니다 여러분 홍수 때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물이 넘쳐 들어옵니다 물이 들어옵니다 이곳을 막고 저곳을 막고 해도 물이 넘쳐서 들어옵니다 새어 들어옵니다 너무 많이 들어와서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천장에서도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제가 전에 사역했던 교회가요 작은 교회가 아니에요 천 명 정도 사야겠는 교회인데요 비만 오면 교회 지붕이 물이 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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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바가지를 두고 예배를 드려요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에요이 여러 업체의 방수업체 진단을 받았거든요 그래도 그 물이 어디서 떨어지는지 찾아내지를 못하는 거예요 지금도 그 교회는요 바게스를 두고 예배를 드려요 제도 그런 거 같아요 고난도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어요 아니에요 피할 수가 없어요

 

막는다고 막히는게 아니에요

그냥 그 빈틈으로 새어 들어온다니까요 우리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로 나누고 있습니다 너와 아담에게 유사점이 많다라는 거예요 여러분 아십니까 아담은 에덴을 지키는 제사장적 존재죠 노아가 방주에서 내리자마자 뭐부터 합니까 제사부터 드립니다 아담의 아들이 3명입니다 가인 아벨 셋 노아도 3명입니다 셈 아담이 선악과를 목조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이 그 벌거벗음을 동물의 가죽으로 가려 주시죠

 

노아는 어떻게 합니까 포도주를 먹고 취한 상태를 셈이 가려 줍니다 성경은 의도적으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이 유사한 존재임을 비슷한 존재임을 우리에게 암시를 합니다 아담과 노아와가 유사점이 많듯이 방주 동안 에덴의 축소판이에요 방주도 에덴의 축소판이에요 방주에 에덴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뭐 설명하기 시간은 충분하지 않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주가 상중하 3층으로 되어 있죠

에덴동산이 세상 그리고 에덴 그리고 동산으로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주에 동물들이 다 들어간 것도 마찬가지예요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지냈던 것을 상징하는 거죠 자 그럼 정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리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세상에 새 창조하시기 위해서 하신게 뭡니까

쉽게 말해 방주에 에덴동산을 담으신 거예요

방주 안에 에덴동산을 집어넣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방주만 살리고 나머지는 다 물로 쓸어버리신 겁니다 지난주 우리는 그 방주의 크기를 한번 살펴보았어요 대략 축구장만하다고 말씀을 드렸죠 꽤 큰 크기입니다 잘 큰 크기가 아니에요

 

그런데 아무리 크다 안들 그 큰 홍수에 비해서 전 지구적으로 일어났던 그 홍수에 비해서 축구장만한 배는 견디기 충분합니까 아니죠 작아요 너무 작아요 홍수가 어땠는지 성경은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11절입니다 그날의 큰 기쁨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물들이 열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라 하실 때 혼란스러웠던 물을 두 부분으로 나누시죠 궁창 위에 물과 궁창 아래 물로 나누시죠

 

그런데 11절에 보니까 위에 샘들도 터지고 아랫샘들도 터졌대요 여러분 폭우가 쏟아질 때 우리가 이런 표현을 하잖아요 

 

하늘이 구멍이 났나 뭐 이런 일들을 하잖아요 그런 상황인 거예요 그 정도의 비가 땅으로 내리꽂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또 17절에 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홍수가 땅에 40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물이 불어서 15큐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산들이 계속 배로 오는 거예요 정말 무섭더라고요

 

해군에서는 배에 구멍이 났을 때 물이 새어 들어올 때를 대비한 훈련들을 하는데요이 배 모양의 어떤 건물이 있어요 그 건물 안에 들어가요 들어가고 잠시 후에 금보험이 막 울리면서 물이 막 새어 들어오기 시작을 해요

 

그러면은 난장판이 되는 거예요 이제 옷을 벗어서 그 옷을 막대기에 감아요 그리고 물이 새는 그 큰 구멍들을 막 틀어막는 그런 훈련들을 합니다 훈련이 끝날지도 끝날 때쯤 되면 이제 물이 한 허벅지까지 차올라 있거든요

 

성경에 보니까 물이 얼마나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산들이 다 잠겼대요 산들이 장비였대요 온 땅의 물에 잠겼습니다

샘들이 터졌습니다 그 대홍수 속에 방주 그 축구장만한 크기의 방주가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 배가 가라앉지 않으려면 물이 들어오면 안 됩니다 

 

홍수를 버티기 위해서 중요한 작업이 한 가지 있어요

 

 방수 작업입니다 방수작업 배가 물에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하는 작업이죠 그때 바르는게 역청입니다

오늘 본문 다시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물이 배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거예요 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잠시는 뜨겠죠 남으니까 잠시는 뜨겠죠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물이 새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가라앉게 될 거예요

그래서 역청이 바르는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근데 저는이 부분에서 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이 역청의 은혜가 각 가정마다 좀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물 한 방울 침투하지 못하는 그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가정에 있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의 가정에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르게 말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험을 들잖아요 다 보험 드시죠 저도 여러분 들어 놓았습니다 자동차보험 실비보험 뭐 건강보험 어머니께서요 아들을 위해서 아는 성도분께 속아서 비싼 보험을 드셨더라구요 제가 엄마 해지했어 이랬더니 매주 보는 얼굴인데 그 어떻게 해지하냐면서 그냥 놔두래요 그래서 10년 이상 계속 돈 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알고 계시다시피 보험이라는 건 소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아니겠습니까 사고가 난 후에야 그 보험이 효과가 있죠 아무리 여러분이 비싼 봄 돈을 내고 보험을 들어도요 

여러분의 자녀를 보험이 지켜주지를 못해요 

남편을 아내를 보험이 보호해 주지 못한다고요 여러분 사고가 났을 때 문제가 터졌을 때 여러분이 덜 힘들도록 해줄 수는 있어도 그 자체가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켜주지도
못한다고요 

 

여러분 제 아시는 분의 아들이 군대를 갔는데요 그냥 일반 보직으로 보병으로 보직을 받았어요 그리고 키가 좀 컸나 봐요 커서 그런지 의장대에 차출이 됐어요 그냥 차출된게 뭐라고 해야 될까요 그냥 어떤 공연에 행사에 인원 부족으로 차출이 됐어요 그 의장대도 아닌데 그 공연 준비를 하느라 좀 무리를 했나 봐요 연습이 부족했는데 좀 점프하는 동작이 있었나 봐요 그 동작을 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진 거예요 의사는 죽는다고 했어요 교회 성도들이 계를 위해 엄청 엄청 기도를 했습니다

 

결국 살았습니다만 평생 휠체어에서 말도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 부모님의 속마음이 어땠을까요 이럴 줄이나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전쟁 때 그런 일을 당한 것도 아니잖아요 훈련을 받는 중에 그런 일을 당한 것도 아니잖아요 의장대 연습하다가 그런 사고가 날 줄 알았겠습니까 

 

여러분 고난이라는 것 어려움이라는 거 시련이라는 거이 불청객들은 불현듯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찾아와요

 

물새듯이 그냥 들어와 버려요 막을 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렇게 우리의 삶을 다 해 집어 놓잖아요 아주 여러분의 삶을 박살 내버려요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건 알 수가 없어요 알 수가 없다고요

 

그저 찾아오면 당하는 수밖에 없는 거예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예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고 즉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거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하는데 하나님이 되느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어느 날 제 아들이요 저한테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아빠 우리 반에 어떤 어떤 친구가 개xx라고 욕했어 깜짝 놀랐어요 저는요 제 아들이 그게 욕이라는 것도 모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미 알고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초등학교만 들어가면 애들 스며드는 것 금방이에요 금방입니다 알 것 다 합니다

 

이제 여러분 지금은 대홍수 시대입니다

안전뿐만 아니라 마음도 지켜 주셔야 돼요 물질주의 성공주의 음란한 죄악 불법 이런 것들이 여러분의 가정 가운데 스며들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에 그 대홍수 가운데서도 무람방을 침투할 수 없는 그 온전히 지키시는 하나님의 역청의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본전을 좀 본문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성경 곳곳에서 물이 물이라는 것이 심판을 상징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자마자 홍해를 건너잖아요

 

홍해가 갈라지고 그들은 마른 땅을 이제 건너게 됩니다 하지만 애굽 군대는 건너지 못하고 수장됩니다 가나안에 들어갈 때도 그래요 언약궤가 요단강에 들어가자 원격 요단강이 물이 멈춥니다 무슨 뜻입니까

 

구원받은 백성들이 심판을 피하게 된다는 걸 뜻하잖아요 여러분 베드로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건이 있죠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죠 군대 귀신 들린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그 귀신이 돼지떼로 들어가서 돼지떼가 어디로 가요 물에 빠져서 다 죽죠 그렇게 물은 성경 곳곳에서 심판을 상징합니다

 

여러분 세례도 그렇습니다 세례도 그래요

세례는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상징하잖아요 우리는 간단히 머리에 물을적시는 것으로 끝내잖아요 근데 원래는 물에 담궜다가 사람을 담갔다가 끄집어냅니다

 

이유가 뭐냐면 이제 우리가 죽었다가 살아남을 보여주는 거예요

왜냐면 죽었다가 살아나야 그리스도와 연합을 하니까요 살아있는 그대로 꿈틀꿈틀대는 그대로 그리스도의 연합을 할 수 없어요 우리가 죽었다가 살아나야 그리스도가 연합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물이 심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뭐예요

우리가 보고 있는 노아의 방조 사건입니다

 

대홍수로 땅 위에 있던 모든 생물들이 존재들이 죽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이렇게 물이라는 것은 성경에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의 심판 혹은 죽음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 심판을 막고 그 심판이 침투하지도록 침투하지 못하도록 만든게 뭐예요

 

못하도록 하는게 뭐예요 역청인 거예요 

이 역청을 발라야 돼요

발라야 배가 가라앉지 않고 뜰 수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 역청이 오늘날 말로 타르입니다 석유와 비슷하죠 옛날 사람들의 역청을이 바닥에 깔았다고 해요

중동에서 지금도 많이 발견되거든요

그런데 이 역청에 대한 구절이 흥미롭습니다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한글 성경에는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히브리어로 이렇게 됩니다

 

나무 이름이 고페르지요

역청은 코페르입니다

칠하라는 카페르라는 단어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는 고페르나무에 코페르를 카파르하라라는 뜻입니다

재밌죠 근데 의도적입니다 기억해라고요

히브리인들은 기억해라고 기억해야 될 부분들을 이렇게 말장난으로써 쉽게 외우도록 만들어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거든요


 원래 역청이라는 단어는 해마르라는 다른 단어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요청에 다 쓰여진 단어 코페르인데요이

단어의 뜻은 몸값이라는 뜻입니다 속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죄를 짓고 그 죄를 보상하기 위해 치르는 돈을 뜻해요 게다가 치라다의 카파르는 덥다 회개하다 속죄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14절에 역청을 칠하라는 뭐가 됩니까

죄를 보상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지불해라라는 뜻이 되는 거예요

돈을 내고 화해를 해라라는 뜻이 되는 거예요 즉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몸값을 지불해라는 뜻이 됩니다 여기까지 들으시면 설명을 하면 여러분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실 겁니다 지난주 우리는 노아가 완전한 자라 할 때 완전함은 탐임이라는 단어이 타임이라는 단어는 흠 없는 재물이라는 뜻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흠 없는 재물을 상징하는 노아가 에덴을 담고 있는 방주를 만드는 일을 1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순종합니다

 

그 노아는 그 고난을 통해서 나는 죽었다라는 존재가 되는 거예요 나는 죽는 거예요

 

그리고 죄값을 지불하는 의미를 가진 역청을 발라요 그렇게 방주는 죄를 상징하는 물로부터 뜨게 되는 거예요 복잡한가요 여러분이 장면이 무엇을 의도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속죄의 피로 우리의 죄가 가려지고 덮여서 하나님의 그 진노의 심판으로부터 피하게 된다는 것을 노아의 방주의 그림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새 창조를 위해서 하나님의 그 쇠창조를 위해서 에덴동산을 품은 그 배가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덮이므로 대홍수의 심판에서 벗어나는 그림이라니까요

 

그렇게 하나님이 새 창조를 시작하세요

여러분 본문이 말하는게 뭡니까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덮여져야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구원받기 위해 애를 써요 절에 다니고 우상숭배를 하잖아요 이게 다 뭡니까

방주 짓는 행위에요 심판의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피할 길을 찾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수많은 물질을 쌓죠 제가 볼 때는 와 남은 인생 그냥 쓰기만 해도 흥청망청 쓰기만 해도 다 못 쓸 것 같은데 그래도 더더더 모아요

 

그러나 방주를 지으면 뭐 합니까 방주를 뚝딱뚝딱 만들면 뭐해요

그 배에 역청을 치료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잠깐 물위에 뜨는 것 같아요 그러나 결국 물에 물이 새면서 가라앉아 버리게 되는 겁니다

모든 일이 다 허사로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누가복음 12장에 보시면 부자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소출이 풍성해서 곳간에 다 둡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자기를 지켜줄 거라고 여겨요 그러니 예수께서 말씀하시죠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요 오늘 밤에 내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내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여러분 오늘 밤 오늘 밤에 뭐 별일이야 일어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밤에도 돌아다니기도 하죠 그러나 중동의 밤은 조용합니다

그래서 집 안에만 있어요 그런데 그 집 안에서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그 집 안에서 하나님이 영혼을 거두어 가십니다

 

그가 수년간 쌓아 놓았던 그 제물들이 그 삶이 그것들이 하룻밤을 견뎌내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피라는 역청이 있는 거예요

 

이것을 배에 바르는 거예요 배에 발라서 심판의 물결이 찾아와도 그 보혈이 덮인 배는 뜨는 거예요 결국 구원에 도달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구원받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십니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떠한 삶을 살아가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가 덮히지 않으면 금방 가라앉을 종이배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출애굽 당시 마지막 재앙은 장자의 죽음이었잖아요 그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은 살아요 그런데 죽음이 건너가요 그러나 바르지 않은 집은 죽잖아요

여러분 이스라엘성막 안에 그 지성수 안에 언약궤가 있어요

 

 그 언약궤에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그 피를 발라요 그 언약궤 안에는 인간의 죄를 상징하는 물건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언약궤의 뚜껑에 대제사장이 피를 바름으로 그 인간의 죄를 가리는 거예요

 

비록 방주를 띄우는 건 하나님의 심판을 지키는 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무엇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붙잡고 계십니까 혹시 홍수의 떠밀려가들 저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계시진 않습니까 혹은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그것에 여러분의 가족의 운명을 맡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결국 모든 것 다 떠밀려가요 다 땀 흘려가요

 

근데 뭐만 남아요 산들도 잠기는데 역청을 바른 방주만 물에 뜨는 거예요 그리고 이걸 기억하셔야 돼요

 

여러분 대홍수의 시대 대홍수의 시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방식이 있어요

 

설교를 시작하면서 저는 방주가 에덴동산을 담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방주의 설교들을 보시면요

16절에 보시면

배를 만들 때 창을 위로 내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창을 위로 내라 그리고 창 크기가 한 규빗밖에 안 돼요 작아요

 

여러분 보통 배에는 옆으로 볼 수 있는 창들을 만들어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파도가 얼마나 높은지 그걸 보려면 옆으로 창을 내야 됩니다

 

그런데 방주에는 옆으로 창이 없어요 한 규빗 가량의 하늘로 향한 창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거예요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만 의지했던 그 에덴의 삶의 방식이 방주 안에 담겨져 있는 거예요

또 방주에는 방향을 조절하는 키가 없습니다

바람을 이용할 수 있는 도도 없고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파도가 얼마나 높은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겁니다

단지 그 좁은 하늘로 향한 창을 향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제 공동체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우리를 보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은혜만이 우리를 지킵니다 

 그 은혜만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시작할 때 말씀드렸다시피 재앙은 이미 재앙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 줄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미 우리는 홍수 한 가운데서 있는지도모릅니다

 

이 가운데 우리를 지켜 주시는 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구원받듯이 역청이 물을 막아내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을 보호하셔야 돼요

 

덮으셔야 돼요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가족을 보호하시는 그 역창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홍수의 시대 좁은 창을 통해서 하나님만 바라보았듯이

여러분 옆에 있는 그 상황을 보는게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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