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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1~8절
1.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이전에 미성년자들의 가출 문제에 대하여 어떤 보고 중에 가출 학생 인터뷰한 내용이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생각이났습니다
한 학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를 떠나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나 다른 일상의 간섭으로부터 해방이 되어서 마음에 평안을 누릴 줄 알았다
그런데 가출한 뒤에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스트레스가 시작되었다고 하죠
이러한 아이들이 자신을 포함한 많은 아이들이 다시 의지할 것을 안식할 것을 찾다가 범죄 집단과 연루되던가 아니면 이단 공동체에 들어갔다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가정을 떠난 이유는 정말 덜하는 정말 깨어진 가정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해서 탈출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한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가처는 학생들은 보면 가정을 통해서 자신이 누리는이 보호와 안식에 대한 가치를 잘 모르죠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그냥 자유를 누리려고 무작정 나오니 이제 자신 누렸던 자유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느껴서 깨닫게 되고 후회한다는 거죠
우리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버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떠나서 나 스스로 만족하고 안전을 도모하려고 했는데 안식을 잃어버렸던
그런 모습을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봅니다
이런 이야기를 우리는 아담의 때부터 우리가 보고 들었지만 오늘날에도 우리 삶 속에 이해가 된 현상이 아이러니하게도 반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죄성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어버려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어떤 한 무리가 예수님과 그 무리를 정죄하는 내용이 나타나는데요이 말씀에 그때라는 배경을 우리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셔서 권능을 주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새로운 제자도 정체성을 부여해 주시면서 이제 갈릴리에서 여러 동네에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는 고라신 베세다 이런 동네에서 많은 기적을 보셨습니다
근데 이렇게 많은 기적을 보이면서 전도를 했지만 이들이 이 고을이 회개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책망하시고 안타까워 하셨죠
그래서 이들을 향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근데 그 무리 중에는 바리새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1장 말미에 보면 예수께서 자신이 참 안식이시기 때문에 날개로 와서 죄의 짐을 내려놓고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그들에게 초청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시고 이런 가르침을 전하시는 그때에 안식일에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이 밀밭 사이로 걸어가시는 중이었다는 겁니다
그때 제자들이 배가 고팠나 봅니다 밀밭 사이에 이삭이 있으니 이삭을 잘라서 먹었죠
이삭을 먹으려면 자르는 행위가 있어야 되고 비벼서 안에 있는 곡물을 먹어야 했었습니다
이전부터 이 예수님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던 바리새인들이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행동을 지적합니다 뭘 지적하는 거죠
안식일의 해서는 안된 일을 당신의 제자들이 했다는 겁니다
이런 비판의 이유가 뭐죠 바로 구약의 율법의 근거한 것이라는 거죠 안식일의 이삭을 잘라 먹은 행위는 이삭을 수확하는 수수의 일이라는 거죠 그리고 전날 준비하지 않은 식사를 안식일한 것이니 잘못된 일이란 것이죠
이렇게 안식일의 법을 어긴 것을 지적하는 바리새인은 사실 제자들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책망하였을뿐만 아니라 그들을 이끄시는 예수님을 책망하고 정죄하고 나선 것입니다
근데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정죄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말씀의 예(다윗과 제사장의 안식일)를 들면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법에 정신을 바르게 알려주고자 하십니다
그들이 다 존경하는 다윗이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사울에게 쫓겨서 도망갔죠
다윗은 영성이 있었습니다 어디를 쫓겨 가든지 늘 하나님의 뜻을 묻던 자였죠
하나님의 뜻을 물으려고 어디로 갔죠? 당시 성전 있던 제사장들이 있던 높다는 이것이 허용되었던 이유가 뭐죠
이 진설병 떡을 주어서 다윗이 안식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범한 다윗의이 행동을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다윗이 제사장을 통해서 얻은이 안식을 옹호하였던 것이죠
또한 하나님께서 제사상이 안식일의 제사 지내는 그 행위 일은 허용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백성들이 안식을 얻기 때문이었죠
그러므로이 재산은 백성들의 안식을 위해 있는 것이라는 것을이 백성들은 알고 있었던 겁니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7절에 나타난 하나님께서이 안식일의 법을 주신 의도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키고 있는이 안식일은 어떤 안식일인지 우리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예수님과 제자들의 안식인 어떤 모습일까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지금 따릅니다
그리고 그분으로부터 참된 안식 참된 구원에게 가르침을 받는 제자들은 이미 안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6장과 6절과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에 안식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 하시죠
그분과 함께 있는 동안 이들은 이미 안식을 지키고 있고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로 완성되는 것이죠
예수께서 영원한 성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예수님이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했을 때이 자비는이 안식일에 율법에 정신을 강조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죠 여러분 법에도 법에이 정신이 있습니다
법에 그 철학 기초가 있죠 안식일의 법을 주신 하나님께서이 안식일의 법을 주신 이유 그 정신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아야 됩니다
이 택한 백성과의 관계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거죠
이스라엘이 거룩하고 구별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며이 누리는 그들의 안식을 허락하시기 위해서이 법을 주신 거죠
택함 백성인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이 안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자들은이 안식일의 법을 안식일의 법을 하나님과 관계와 상관없는 것으로 지켰습니다
그저 지키는 행위로 자기 위로의 안식을 얻으려 했던 거죠
안식을 누리지 못하니 그들은 더 철저한 안식일의 법을 지킬 규칙을 더하고 더하고 더합니다
그래서 유대 전통이란 짐을 계속 덧붙여 가고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 안식일의 법의 정신 자비 사람과 긍휼입니다 내가 생존보다 크고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하신 주님께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하신 말씀이 정신의 기준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비를 우리에게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우리 죄를 위해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희생해 주심으로 영원한 성전이 되시고 영원한 안식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죠
그 주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이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이 바리새인은 이런 예수님의 사랑 긍휼을 모르는 가운데 정죄만 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기준으로 보면 안식일에 누가 굶어서 죽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안식을 위해서 그들이 음식을 먹는 행동 이사갈 잘라 먹는 행동 허용할 수가 없는 것이 되죠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안식일의 법에 의도를 모르는 채 안식일 법을 위해 가난하고 굶고 약한 자들의 위엄과 어려움을 방관하였던 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으면 이웃과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공동체를 바르게 세울 수 없고 하나님의 법을 바르게 세울 수 없습니다 바리새우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긍휼이었고 오직 정죄만 남아 있습니다
그들 안식일의 법으로 남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참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의를 죽여야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산 것이라 말한이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주님 앞에 완전히 죽지 않으면 내 안에 내가 살아서 남을 정죄하고 안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가운데 내가 만든 그 법을 남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보면 감당하지 못하고 그들을 정죄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반응을 보면서 우리는 스스로가 내가 완전히 죽었나 죽지 않았는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왜 저럴까 왜 저럴까 하는 사람은 참된 안식을 누리지 못하거나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일 겁니다
그럴 수도 있다라는 사람은 아직 저 사람이 안식을 맛보지 못하였다는 그 상황을 알고 있고 그에게는 안식이 필요하다는 것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죠
우리가 참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주인이 되고 인정의 욕구에 지배당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는 겸손함이 있어야 됩니다 회개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 관심이 없이 경건의 모양만 갖고 의롭게 살아가려는 죄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예수님의 뜻을 따라 멍에를 함께지며 따라가는 것이 안식
이라고 예수님께서 11장 말미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에게 안식을 주고 동역하고자 우리를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옆에서 너의 가정과 교회와 세상 속에서 생명 사역을 리드해 줄 테니 내 멍에를 베고 나와 함께 가자 나를 따라오너라 말씀하십니다
참 안식을 맛본 사람이 안식일을 전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여러분 자녀에게 하나님과 관계에서 누리는 안식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안식일의 정신이 아니라 안식일의 경건의 모양만 보여주고 가르쳤다면
나부터 바뀌도록 내 신앙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며
간절히 주님 앞에 기도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앞에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참 안식을 누리고 가정과 자녀가 함께 누리는 그날이 오게 해 주시옵소서
이 기도의 응답 여러분들에게 응해해줘서 여러분 개인의 신앙과 인격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에 회복되고 섬김과 일터에 다 만식의 복음이 퍼지는 영향력 있는 생명 사역자로 쓰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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