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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설교노트

2023-02-22 ㅣ대구동신교회 새벽기도회ㅣ마태복음 13장 1-17절ㅣ정학 목사

by kwangs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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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ㅣ대구동신교회 새벽기도회ㅣ마태복음 13장 1-17절ㅣ정학 목사

 

https://www.youtube.com/live/vL3IHPp-rOw?feature=share 

 

살면서 예수 믿기가 참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군복무 시절 저는 부조리를 견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짐을 했지요 고참이 되면 그 부조리를 없애리라  갈구지 아들이라 용서하고 사랑의 주리라 그렇게 약물고 견뎠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서 결국 선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시작했던 일은 하나하나 그 군안에 있는 부조리를 없애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기대를 했지요 함께 근무했던 그 부대원들 중에 제가 교회를 다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부조리 하나씩 없으면 갈굼을 없애면

모두가 인정해 줄 것이라고 사랑해 줄 것이라고 존경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어떤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지 않겠나 그런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돌아오는 건 무시와 비웃음뿐이었습니다.

 저 사람은 화를 안내는 사람 저 사람은 만만한 사람 그런 인식이었습니다.
 
소위 물로 보는 거예요 그 경험이 좀 큰 상처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세상 밖으로 보냄바는 그리스도인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다르게 살려고 부단히도 애를 쓰지 않습니까 희생하고 양보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그렇게 하면 세상이 알아 줍니까 세상의 변합니까

세상에 우리의 그 노력과 열심을 인정해 줍니까 여러분은 어떻던가요 여러분을 알아주시던가요

적어도 제 경험은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돌아오는 건 저들의 굳은 심지입니다.
 
그리고 선의를 악용하고자 하는 마음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인입니다.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여전히 연약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리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싶어도 끄덕도 하지 않는 저 세상에 우리가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려 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돌아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처입니다. 손해입니다.
이 모든 우리의 열심과 노력들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새 고통과 그리스도인이라는 그 삶의 방식이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을 해요 이게 무슨 의미일까 나의이 몸부림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의문뿐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상처를 받은 성도들에게 주는 우리 예수님의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읽었더니 본문은 그 유명한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이렇습니다.

 마음밭에 관한 것이죠 매주 예배 시간 말씀에 씨앗이 뿌려진다 그런데 그 마음같이 어떠냐에 따라서 우리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 그래서 항상 여러분의 마음을 기경해야 된다 그래서  씨가 부러질 때 많은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그런 해석도 좋습니다.
 
이해하기 쉽죠 적용하기도 아주 편리할 겁니다.
 
때문에 자주 설교 되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그것은

이 비유가 씨 뿌리는 비유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가 밭의 비유가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비유는 씨를 뿌리는 비유입니다.
 
쉽게 말이이 비유의 초점은 밭에 있지 않습니다.
 
씨 뿌리는 행위 그 자체에 있다는 거예요

 

자 한번 살펴봅시다 예수께서 바닷가에 앉으셨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 탓에 예수님께서는 배에 타셨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해변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씨 뿌리는 비유를 이제 들려주십니다.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일까 가식 떨미가 가식 떨기가 뭘 의미하는지 돌밭은  
뜻하는지 모르겠는 겁니다.
 
비유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자 이제 설명해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9절에 보시면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고 그냥 가버리십니다.
 
그냥 가버리세요

사람들이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설명도 없이 그냥 가버리시니 말입니다.


 
그럼 만약이 비유가 말씀을 듣는 우리 마음밭에 대한 것이라면 그 비유에 대한 해석을 해주시는게 어렵겠죠

모든 사람들에게 하셔야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야 말씀을 듣기 전에 항상 마음밭을 기경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 아닙니까

예수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제자들만 따로 불러서 설명하십니다.
 
그 이유가 뭐냐는 거예요 일단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그 예수님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 길가에 떨어진 씨는 사탄이 와서 빼앗아 가버린 사람이다
  • 돌밭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들을 때  기뻐하지만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넘어지는 사람이다
  • 가시덤불에 떨어진 신은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제물에 대한 유혹에 막히는 사람이다
  • 그런데 좋은 밭에 뿌리는 30배 60배 100배의 뿌리기 위해서 아껴두는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아껴둔 거예요 그런데 왜이 씨를 길가에도 뿌리고 돌짝밭에도 뿌리고가 만들기 위해도 뿌리 나올 것 같아요

처음부터 좋은 밭에 뿌려서 처음부터 좋은 열매를 맺으면 안 되는 겁니까? 

제가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안에 어떤 고정관념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이 비유 속에 4가지의 밭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4가지의 밭이 있어서 우리의 마음같이이네 가지의 밭 중 어느 밭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사실이 비유는 각기 다른 밭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한밭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한 밭에서 여러분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중동의 농작법을 알아야 합니다.
 
자 우기에 풀들이 자라지요 공기에 다 말라 버립니다.
 
이제 가을이 되면 밀과 보리를 뿌려야 됩니다.
이 말은 풀들을 제거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밭에 그냥 불을 질러 버려요

타고 나겠죠 타고 나면 뭐가 쌓이겠습니까

재가 쌓이겠죠 이제 그 재를 치우지 않고 그 위에 흩어서 뿌리는 겁니다.


 
쉽게 말해 한밭에 한 개의 밭에 돌 가시덤불 길가 좋은 밭이 다 있는 거예요

어떻게 될까요

분명 좋지 않은 밭에도 떨어질 겁니다.

 하지만 일부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좋은 밭에 떨어지는 겁니다.
 
결국 열매 맺습니다.
 
네 가지의 밭이 있는게
아니에요

하나의 밭에 4가지의 모습이 있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궁극적으로이 비유를  통해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뭡니까

좋은 밭이 되어라를 말씀하고 계신게 아니에요

너희 마음밭을 기경에서 말씀이 떨어졌을 때 좋은 열매를 맺게 해라를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럼 무엇입니까

실망하지 말고 계속 씨를 뿌려라를 이야기하고 계신 거예요

여러분 세상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들이 믿든지 안 믿든지 그들이 처음에는 믿다가 돌아서든지 결국엔 떠나버리든지 너희는 씨 뿌리는 그 행위를 멈추지 말라는 거예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너희의 뿌리씨가 일부는 분명히 좋은 땅에 떨어진다 떨어져서 그 씨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는 거예요

농부는 그거 하나 믿고 뿌리는 거예요

 

여러분 왜 막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예수께서 이제 곧 승천하실 거예요

승천하신 뒤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그 상황 속에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실망할까 봐 복음을 전하다가 좌절할까 봐 아 우리는 안 되는구나 하고 포기해  버릴까봐 낙심할까봐 그들에게 아니다.
 
멈추지 마라 계속해라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임한다 응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를 다양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 천국은 마치 겨자씨와 같아서 처음엔 작게 시작하지만 반드시 자라서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된다
  • 천국은 마치 알국과 가라지를 함께 있는 것 같아서 알곡이 다칠까봐 가라지를 지금은 내버려두지만 나중에 반드시 구분할 것이다
  • 천국은 마치 감추인 부와 같아서 가치를 모르는 자들은 아무렇게나 취급하지만 그 가치를 아는 자들은 반드시 전 재산을 팔아 그것을 살 것이다
  • 천국은 마치 밀가루 속에 넣어둔 누룩 같아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반드시 점점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하시는 거예요

 

천국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아서 때로는 길가에 돌짝밭에 가시밭에 떨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씨는 좋은 밭에 떨어져서 반드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여러분이 비유들의 말씀하고 있는게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온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동시에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땅에서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라는 거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는 거 하나님의 일을 한다라는 거 쉽지가 않아요 만만치가 않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일이에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굉장히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약속하고 계신게 무엇입니까 포기하지 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그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임한다는 거예요

 

시편 126편 5절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여러분 우리는 씨를 뿌리러 나가는 농부입니다.
 
농부라면 시가 가시덤불 돌짝밭 길가에 떨어져서 그 씨가 낭비될까봐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농사짓기를 포기하는 그런 미련의 행동은 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씨를 뿌리면 반드시 열매가 맺힐 것을 알아요 알기 때문에 낭비되는 씨가 있다 하더라도 눈물로 여러분 우리 성도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세상이 바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망과 좌절만 경험합니다.

 때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예수 믿는답시고 내가 거룩하게 살려고 했던 그 모습들 악을 손으로 갚으려고 했던 그 행동들 내가 정직하게 살아왔던 노력들 그만두고 싶다

는 생각도 듭니다.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처럼 편하게 성적이 드러내며 살고 싶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수께서 약속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임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코로나를 지나면서 교회는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전도라는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직장인 학교에서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꺼려지게 됩니다.
 
그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 택한 자녀들을 부르고 계시다는 거예요

지금도 부르고 계시다는 겁니다.
 

  • 우리는 씨를 뿌리는 자들입니다.
  • 때문에 씨 뿌리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 어떻게라는 겁니까
  • 희생하시라는 거예요
  • 내려놓으셔야 됩니다.
  • 양보해야 됩니다.
  • 그리고 전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바꾸는 일

여러분의 직장을 변화시키는 일

여러분 사회를 회복시키는 일

 

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밭에 뿌려진 그 한계의 씨가 버려진 씨앗을 다 회복하고도 남을 정도의 열매를 맺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옵니다. 

그건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멈추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눈물의 씨앗을 뿌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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